안녕하세요? 항상 눈으로만 슬쩍슬쩍 보고 다니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게 되네요.

글을 올릴때마다 항상 드는 걱정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욕은 하지 않을까 하는건데 부디 읽어보시고 나서

비판할것이 있으면 거리낌없이 해 주시되 될 수 있으면 욕은 하지 말아주셔요. ㅜㅜ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들어 친구와 같이 롤을 즐기기 위해 새로 계정을 하나 만들고 게임을 하는데

아무래도 정글을 돌 경우 항상 공략대로만 흘러가는게 아니고 다른 변수가 생길텐데 변수는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공략대로만 따라가려다가 망하는 사람들을 보다가 그런 사람들에게 조그마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보게 됐습니다.

 

이 글은 초보 정글러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니 혹시라도 내가 정글러란 포지션에 도가 텄거나

제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의견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도 정보를 교환하면

더욱 많은 초보 정글러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ㅎㅎ

 

그리고, 아이템이나 스펠의 경우 왠만하면 한글판에 맞춰서 설명하겠습니다. 북미를 즐기지 않으신 분들은

북미용어를 백날 말해봤자 못 알아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1. 처음 시작 아이템은 왠만하면 천갑옷에 5물약으로 시작하자.

 

 

요즘 들어 대세인 정글아이템은 천갑옷+5물약이 아니라 똥신발+3물약이나 팬던트+1물약 등 왠만하면

천갑옷을 안가는게 대세입니다. 3포션으로도 충분히 정글한바퀴(늑대-블루-유령-레드-작골-유령-늑대)루트

돌 수 있고 좀 더 정글 시간을 단축하고 작골을 먹은후 바로 3렙 갱킹을 갔을때 빠른 이속으로 갱 성공률을 높이려 하거나

라이너와의 골드차를 따라가기 위하여 바로 현돌등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천갑옷+5포션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20도 되기 전 즉, 특성을 덜찍고 룬 또한 맞추지 않은 초보 정글러들이 신발 3포션을 들고 정글을 돌 경우

거의 대부분의 정글러들이 피 관리가 안되서 레드를 겨우 먹고 작골도 먹지 못하고 귀환을 타거나 작골까지는

우격다짐으로 먹고 귀환을 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조금씩의 시간이 지연되다 보니 점점 그게 쌓여가면서 결국

판도가 뒤바뀌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신발+3포션은 좀 더 빠르게 정글링을 돌기 위함과 갱킹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인데

오히려 적은 포션과 적은 방어력으로 인해 피관리를 못해 귀환타이밍이 빨라져 결과적으로 더욱 비효율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겁니다.

 

공략은 레벨 30에 특성을 다 찍고 룬까지 다 박은걸 전제 조건으로 작성합니다. 그러니 레벨이 낮아서 특성을 덜 찍거나

룬이 없는 사람들에겐 공략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레벨이 20이전이라 방어룬이 없거나 특성이 덜 찍혀 있을 경우에는 왠만하면 천갑옷에 5포션을 갑시다.

방어력 올려서 나쁜거 전혀 없고 5포션이라 피관리도 수월 할 뿐더러 천갑옷은 랜턴이나 군단의방패의 하위 템트리라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좋은 천갑옷+5포션 꼭 삽시다.

 

2. 특성은 왠만하면 방어에 찍고 난 다음에 다른 특성을 찍자.

 

공략을 보다보면 정글러중 방어에 특성을 찍지않고 공격21에 유틸9 나 공격9에 유틸21 을 주는 정글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분들은 공략을 따라간다고 방어특성은 1도 찍지 않고 무조건 그 공략에 맞춰서 특성을 찍고 정글을 돌다가

망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공략이 나쁘단건 절대 아닙니다. 공략은 정말 훌륭한 경우가 오히려 더 많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략은 레벨 30 기준입니다. 레벨 낮고 룬 없는 초보 정글러들이 따라 하기엔 너무 벅찹니다.

그런데 거기에 특성을 방어 쪽에 찍지 않고 공격이나 유틸에 찍게 된다? 그럼 100% 망합니다. 몬스터들이 굉장히 아파서

피관리가 안되고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거나 계산이 어긋나는 경우 처형당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버프를 좀 더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니까 유틸에 9 찍어서 룬 특성을 꼭 찍어야해요."

"어차피 초반만 지나면 몬스터에게 맞아도 흠집도 안생기니까 뭐하러 방어에 찍어요."

라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룬 특성 찍자고 방어 포기했다가 죽어서 버프가 아예 없어지는 경우도 생기고

초반 빠른 정글링은 승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중요한 특성인데 초보분들이 무시하는 특성이 바로 미니언에게 피해를 감소하는 질긴 피부 특성과

칼날 갑옷 특성입니다. 이 두가지 특성은 아예 안찍고 정글을 도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더군요.

이유를 들으면 가관인게, "초반만 지나면 한타싸움에 아무 영향이 없잖아요.ㅎㅎㅎ" 라거나

"정글몹 세지도 않은거 그거 조금 감소 시키면 뭐해요 ㅎㅎㅎ" 라는건데, 정말 어이없는 소리죠.

 

이 특성을 찍어야 되는 이유를 설명하려면 초반 정글링이 왜 승패를 좌우하는지에 대해서 설명 해야하니

다른 항목에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더 읽어주셔요.

 

특성은 처음엔 방어부터 찍어서 정글링을 빠르게 혹은 안정적으로 돌 수 있도록 합시다. 특히 위에 두가지 특성은

꼭 찍도록 합시다. 정글러에게 굉장히 중요한 특성입니다. 그러니 꼭 찍도록 합시다.

 

3. 강타(스마이트)는 필수!!! 무조건 들자.

 

낮은 레벨의 정글러들이 가장 크게 범하는 실수중 하나입니다.

 

"강타는 후반가면 전혀 쓸모가 없잖아요. 강타보다 차라리 한타 싸움에서 더 유용한

탈진이나 점화, 회복을 드는게 훨씬 나아요 ㅡㅡ;;" 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소리입니다. 강타의 용도는 단순히 빠른 정글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스펠이 아닙니다.

 

일단 초반에 강타가 없을경우 정글링이 느리거나 힘들다는건 누구라도 알고있는 상식일테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다른 강타의 중요성도 설명드리겠습니다.

 

강타는 챔피언의 레벨이 올라 갈수록 데미지가 세진다는것과 순간적인 딜이 가능해서 버프몬스터의 막타를 치기에

유용합니다.이걸 이용해서 상대방이 버프몹을 잡고 있을때 혹시 바로 뒤쪽이나 옆쪽 수풀(부시)를 체크하지 않았을경우

상대의 버프몹을 뺏을수가 있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강타의 범위가 넓다는 점이죠.

많은 초보분들의 오해중 하나가 강타는 바로 앞에 몬스터에게 써진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수풀에서 강타를 사용하여

충분히 상대의 버프몹을 뺏어올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강타가 없을 경우는? 무조건 막타는 뺏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버프의 유무는 라인전과 한타싸움 모두 굉장히 중요하고 그 버프를 뺏겼다는건 승패의 갈림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유용한 사용은 드래곤싸움&바론싸움에서의 견제 그리고 드래곤과 바론의 스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흔히 말하길 드래곤에는 3킬의 값어치가 있고 바론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어치가 있다고 하죠.

그런 드래곤과 바론을 스틸 당할 수 있고, 또 스틸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펠이 바로 강타입니다.

바론이나 드래곤을 먹을때에 거의 피가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될경우 거의 대부분의 챔피언은 스킬을 쿨 될때마다

사용 했을테고 그 순간 가장 큰 딜이 가능한건 정글러의 강타 뿐인데, 우리 정글러에게 강타가 없다? 상대방은

무조건 그 타이밍을 노려서 달려듭니다. 왜냐? 스틸을 하거나 스킬이 빠져있는 우리편들을 잡기 위해서죠.

이 상황에서는 막타를 어떻게든 먹기위해 몬스터를 계속 치거나 상대를 응수하는 2가지 경우 혹은

반반씩 나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어느쪽으로든 무조건 강타가 있는 정글러가 유리하게 되있습니다.

상대가 거의 다 죽여놓은 몬스터를 강타로 챙기고 스킬이 빠져있는 우리편과 스킬이 다 있는 상대편.

혹은, 바론을 스틸하여 바론 버프까지 둘러서 굉장히 막강해진 상대편. 누가 이길까요? 뻔한 결과죠.

그리고 승패는 갈립니다. 라인전에선 이겼지만 게임은 거짓말처럼 져버렸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니까 꼭 강타 드세요. 두번 드세요. 장난 아닙니다. 강타 무조건 드세요. 몇번이고 강조합니다. 드세요.

 

4.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은 승패를 좌우한다.

 

정글러가 정글러인 이유가 뭐냐면 바로 정글을 돌기 때문입니다. 너무 당연한 대답이라고요? 이 당연한걸

너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말하는 겁니다.

 

아까 설명한 특성중 몬스터에게 데미지 감소와 데미지 반사를 해주는 특성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설명 드렸죠.

이 두가지의 특성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바로 정글링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룬이 없고 레벨이 낮아 특성이 덜 찍혀

있을때는 몬스터들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성들이 바로 두가지 특성이죠.

 

한번 맞을때마다 데미지 감소를 해주는게 초반엔 굉장히 유용하며 피관리도 훨씬 편해지는데다가 데미지를 반사하면

피가 거의 없는 미니언들을 한 번씩 덜 칠수 있게 해서 좀 더 빠른 정글링과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룬을 박았을때 필요가 없나? 그것도 아닙니다. 나중에는 포션을 적게들고 정글을 돈다고 했었죠?

그럴때 특성에 의해 피관리가 좀 더 원활해지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특성이고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정글러의 생명은 바로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입니다. 그런 정글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특성들.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그런데 왜 이렇게 빠른 정글링과 안정적인 정글링을 강조하냐? 바로 정글러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대답이 이따위냐고

생각 하실 분들이 많을텐데 끝까지 보세요.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을 돌게 될 경우 라이너와의 레벨차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오히려 높은경우도 생기기 마련이죠. 그럴때 상대를 한번 찔러주면?

최소한 서머너스펠이 빠지거나 선취점을 따는경우도 생깁니다.

특히 특성을 찍게 될경우 갱킹을 가기전 좀 더 많은 피를 확보하고 가서 훨씬 안정적인 갱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갱킹이 성공하면? 당연히 경험치를 먹고 레벨이 좀 더 빨리 오를테고 그럼 더욱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고

또 갱킹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이것의 무한 반복을 가능하게 해주는 원동력은 바로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이죠.

 

그리고 초보 정글러 분들은 중반이 넘어가면서 정글링에 굉장히 소홀해집니다. 정글몹을 거의 안잡거나 아예 버프몹

빠르게 안잡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버프몹의 중요성은 다른 공략에서 보셔도 알겠지만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중요하고, 정글 몬스터들도 다 돈이고 경험치입니다. 그러니까 꼭 정글링에 초점을 맞추시고 꾸준히

몹들을 잡아주세요.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 정글러의 생명이자 역할입니다. 제발 한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글링도 해주세요.

한타 참여하기전 빠르게 유령이나 늑대, 작골 잡고 가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버프몹 잡아서 버프 두르고 가면 한타 싸움

굉장히 유리해집니다. 그러니까 제발 정글링 하세요. 빠르게. 안정적으로. 정글링 하세요.

 

5. 갱킹, 무조건 많이 간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갱킹을 가주면 라이너들은 굉장히 편합니다. 그리고 좋아하죠. 갱킹을 한번 갈 때마다 좀 더 수월한 파밍이 가능해지고

상대가 서머너스펠이 빠지거나 죽기라도 한다면 라인전을 승리하기 훨씬 편해지니까요.

하지만, 너무 자주가면 오히려 적게 가는것만 못합니다. 특히 정글링은 거의 무시하고 갱킹에만 집중 할 경우에 말이죠.

 

정글러가 라이너와의 레벨 격차를 좁히고 돈을 먹기위해선 누누히 말하지만 정글링이 생명입니다. 그런데 갱킹을 많이

가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라이너가 크더라도 정글러는 거의 못큽니다. 특히 갱을 실패하거나 시간을 오래 끌었다

혹은 킬을 라이너에게 양보해줬다? 그럼 레벨차나 돈의 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벌어진 차이는 갈수록

점점 정글러에게 버겁게 다가옵니다. 거기에 노출이 많이되서 상대 정글러가 내 정보를 확인하고 카운터 정글을 왔다?

절대 막을 수 없게 되버립니다. 라이너를 호출 할 수도 있을테지만 상대 라이너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그렇게 2:2 싸움

혹은 여러명과의 싸움에서 정글러가 순식간에 삭제 될 경우 라인에서 챙긴 이득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거기에

버프 까지 뺏기면? 그 게임은 그냥 그렇게 끝나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한타 싸움과 라인전에서 점점 밀리다가요.

 

정확한 갱킹 타이밍은 솔직히 게임 할때마다 변수가 워낙 많아서 이렇다 할 타이밍 따윈 없습니다. 오로지 경험과 감,

실력입니다. 그걸 잘 캐치 할 경우에 진짜 최고의 정글러가 되는 겁니다. 저도 정글러 많이 했지만 자신없습니다;;

그러니 초보분들은 타이밍을 잘 못잡겠거나 어렵다고 생각 될 경우 빠르게 정글링을 돌고 정글 몹을 다 잡았을때, 라인이

우리편 타워 쪽으로 당겨져 있거나 혹은 상대 정글러가 맵상에 보였다거나 할때, 우리편 라이너가 위험에 처했을때

한번씩 찔러 주기만 합시다. 라이너에게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갱킹을 갔을 경우에는 무조건 서머너스펠

빼거나 상대를 잡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안가느니만 못합니다. 단순히 라이너나 상대의 격차가 벌어지는것부터

시작하여 상대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굉장히 불리해지는거죠.

 

중요한건 라이너가 호출하면 가줘야합니다. 무시하지 마세요. 안갔다가 상대에게 죽거나 하면 불리해집니다.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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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정글러들이 가장 크게 범하는 오류들,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요시 하지 않는 점들을 적어 봤습니다.

물론, 이건 단순히 팁일 뿐이지 무조건 맞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것들이고

또 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다른것들이 많겠지만, 전부 다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지고 내용도 방대해지는데다가 제가 뭐라고 그렇게 세밀하게 할까 싶기도 합니다. 찾아보면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주제넘게 나서서 지껄이는 형태가 될테니까요. ㅎㅎㅎ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비판하실게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것들 하나 하나가 초보분들에겐 다 득이되고 살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의견 교환을 하고 좀 더 나은

의견은 저도 보고 참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빼먹은거나 좀 더 좋은 정보는 꼭 댓글로 적어주세요.

다만, 무조건적인 욕설이나 비난은 자제해주세요. 저 유리멘탈이라 굉장히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ㅜㅜ

 

P.S 추가사항 - 깜빡하고 위에 안 적어 놓은게 있어서 급하게 적습니다. 오늘 게임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와드란건 서포터만 사는게 아닙니다. 정글링을 하면서 항상 사려는 아이템 가격을 체크하고

                     최소한 아이템보다 100원정도는 더 모았을때 집에 가서 최소 와드하나랑 포션하나는

                 꼭 삽시다.그리고 돌아다니면서 주요 포인트인 버프몬스터 부시나 갱 루트에 꼭 와드 박으세요.

                     진짜 중요합니다. 와드는 서포터만 박는다는 생각 버리세요. 와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사서

                     박는겁니다. 절대 서포터만 사는게 아닙니다. 와드를 서포터만 박을때 게임은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