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U5dM_bKjUs 

제가 워윅이고, 싸운 사람은 아무무입니다.

먼저 사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아무무가 위 영상처럼 플레이하다가 죽은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 아무무가 다리우스 어쩌고 몇마디를 이야기 하다가 "와줬으면" 이라고 채팅을 쳤습니다.(총 4줄정도)
그리고 제가 다물고 플레이 하라고 채팅을 친 뒤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전화로 1시간 넘게 통화한 것 같은데..
통화를 하다가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각자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워윅) 입장은 저희 팀은 산개되어 있고, 제가 뻔히 봐주고 있는데 굳이 거길 들어가서 죽은 아무무를 본 뒤에,
아무무가 막 뭐라고 이야기하다가 와줬으면.. 하고 이야기 하는걸 보고 아 아무무가 지 잘못으로 죽어 놓고 
팀 탓 빌드업을 짜는구나 생각해서 기분이 나빠져 싸웠습니다.

아무무 입장은 자기가 죽은 건 죽은거고, 자신은 기분이 별로 나쁘지 않았으며 
남 탓하려는 의도 없이 그냥 와줬으면 하고 바람을 이야기 한 건데, 
그걸 왜 시비라고 생각해 다물라고 말을 하냐고 해서 기분이 나빠져 싸웠다고 합니다.

나(워윅)는 너(아무무)의 언행이 시비라고 생각했다고 하니, 아무무가 이 상황에서 그걸 시비로 생각하는 
니가 이상하다고 말을 하였고 그럼 제가 이 상황을 공론화하여 물어보자고 해서 둘이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이 워윅이라면 이 상황에서 아무무의 언행을 시비로 생각하실까요?
아니면,
제가 괜히 그럴 의도도 없는 아무무에게 다물고 플레이 하라고 먼저 시비를 건 것일까요?

그럼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