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앞라인 좋아함. 그래서 대부분의 플레이를 앞라인으로 함.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노하우 공유 하고자 함. 솔큐 기준임.

일단 칼바람에서 탱킹을 하려면 무조건 우리 조합을 봐야됨.
중점적으로 봐야할것은

1. 포킹
2. 라인 클리어
3. 지속딜
4. CC
5. 생존기

그외 여러가지가 있지만 큰 골자는 저 5가지라고 생각함.
나 이외 4AP라도 CC가 많거나 지속딜 혹은 폭딜이 훌륭한 경우 상대팀에 탱커가 많더라도 충분히 녹일수
있음.(벨코즈, 아지르, 애니비아, 브랜드, 베이가 등)

저 5가지 토대로 자신의 포지션을 결정 해야됨. 우리팀을 보호하면서 할 것인지, 그냥 가서 버티면서
도망다닐 것인지, 아니면 좀 무리해서라도 딜러를 하나 죽일 것인지.
중요한것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깊숙히 들어가면 안됨. 물론 보호하면서 할 경우엔 적이 깊숙히
못 들어오게 하는게 중요하고, 버틸때 역시 우리팀이 공격 가능한 범위 안에서 버텨야 됨. 적 딜러를
죽이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적이 도망갈 시간도 없이 죽이는게 중요함. 적이 도망갈 시간을 주게 되는
순간 깊숙히 따라갈 수밖에 없고, 대부분의 한타는 망하게 됨.

우리팀이 포킹도 안되고, CC도 없고, 팔도 짧은 원딜이고, 그냥 좃 무쓸모 조합이다. 이때 퓨어탱을
하는것은 병신짓임. 그랩챔을 하거나 암살 해야됨. 너가 들어가서 버텨봐야 개 무쓸모가 쓸모가 되는것은 아님.
그냥 팀 없다 생각하고 혼자 들어가서 하나 혹은 2명 죽이고 죽어버리면 됨. 그러면 남은 놈들끼리 싸우거나
대치하거나 하는데 그거야 내 알바 없고, 그냥 그짓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이기거나 지게 됨.

지게 되는 경우는 우리팀이 병신이라 그냥 너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놈들이라 그렇고 이기게 되는 경우는
적팀이 병신이라 너 하나때문에 내분이 일어나는 경우임. 우리팀이 잘해서 이기는 경우는 그냥 없다고 보면됨.
애초 저딴 조합을 그대로 들고 가는거 자체가 병신인것인데 병신들에게 기대를 한다? 생각 있는놈은 저딴 조합을
안 만듬. 이것을 명심 해야됨.

근데 너가 팀을 믿고 퓨어 탱을 하게 되면 무조건 짐.  팔이 짧아서 너가 들어가서 처 맞아도 이 쫄보들은
지 바로 앞에와서 처 맞아주는거 아니면 스스로 가서 상황을 만들어 내지 못함. 그러니 변수가 생길수가 없고
그대로 그냥 지게 되는것임. 
이게 왜 탱인가 싶을것임. 때로는 적을 암살하는것이 가장 좋은 탱킴임. 죽여버리면 맞을 일도 없음.

더 설명하고 싶지만 너무 많고 길어져서 이번엔 이정도로만 하겠음. 위에 2가지만 명심해도 승률 팍팍 올라감.
1. 우리팀 조합을 보고 포지션을 잡는다.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는다. 너무 깊게 들어오게 하지 않는다.
2, 우리팀이 병신(조합)이면 암살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