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건 한국계정.. 겨울방학때 한국 들어와서 잠시 했는데 지금은 강등된상태로 초기화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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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틀 전부터 배치를 본 계정인데 7승3패 (...)로 실버2가 나왔었습니다. 
지금MMR은 플레4~5언저리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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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북미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방학때 한국에 들어올때를 제외하고는 북미롤 
밖에 하지 못합니다. 저는 여기 기숙사 와이파이로 롤을 하는데,( 랜선을 꼽는곳이 없어서) 핑이 보통
45~50 왔다갔다 합니다. 처음엔 적응이 안됐어요.
한국롤을 여기서 하면 기본적으로 핑이 300이상 언저리로 뛰기때문에 북미만 하구요.
궁금한분들이 계시길래
많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을 말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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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가 북미가 아니다

게임하다보면 한국인도 종종 자주 보이고, 무엇보다도 중국인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노말하다보면 자기들끼리 알수없는 중국어로 대화하는것을 3판중1판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다인종이라 스패니쉬, 불어등 다양한 언어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2. 실력차이

가장 궁금한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 일단 노말 같은경우는 제가 1~30까지 부스터 없이 주구장창 돌렸는데,
부케( 속칭 Smurf 라고 부릅니다.) 의 비율은 한국보다 월등히 낮은거 같고(만렙 x기준), 말 그대로 처음하는 사람들도 
한국보다 많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랭크의 경우에는 지금 판수가 좀 적긴하지만, 대충 느낀 바로는, 배치~실골정도 까지는 그냥저냥 다 비슷한거 같고
현재 mmr이 플4~5정도인데 한국인이 좀 더생각있고 잘하는것 같습니다. 랭크에 들어가면 단 한마디도없이 조합 생각도 안하고 시작되는 겜이 하도 많아요..
이건 차차 티어 더 올리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멘탈차이

이건 명백히 북미 사람들 멘탈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인과 한국인이 많다고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기서는 서로 미안하다 하고 사과하거나 그런 그림이 한국 서버보다 비교 할 수 없을정도로 많은 것 같네요. 티어가 올라가면 더 하겠지요.



* 이 글은 모두 주관적인 경험헤 의한것이니, 각자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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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여기까지고, 나머지 질문도 받을게요^^
롤에 관한 질문이나, 유학에 관한 질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