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 정도 된거같은데

밤 10시출근 -> 아침 7시 퇴근

야간 근무라서 최처시급인데도 180 정도 나왔던거같음

근대 거기가 좀 극단적이라

엄청 잘되는 편의점인데 회사거리 한가운데라서

반대로 야간에는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음

편의점 뺴고 건물 불도 다 껴져있고 근처에 주택가도 X 

사장님도 편의점 3개 하는 사람이라 CCTV 감시 X 

본인이 시키는 할당량 일만 채우면 뭘하든 터치 X
(출근해서 입고 1시간, 퇴근하기전 30분전 다음 근무자오면 퇴근 물류정리 30분)

애초에 야간에는 오지도 않아서 면접때 얼굴보고 나서 얼굴본게 6개월만이라

못알아본적도있음

13개월 정도 일했는데 평균 방문 손님 3명

매일 새벽 3시에 아메리카노 한잔에 담배 두갑 사가는 손님 빼곤 손님 하루에 한명 받는날도 허다했음

그래서 점점 타락하기 시작함 처음에는 그냥 노트북 가져와서 영화보는 정도?

근대 이게 하다보니까 손님이 진짜 조오오오온나없다보니까

이렇게 발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친구들한테 인증하려고 찍은 사진인데 아직 남아있음ㅋㅋㅋㅋㅋㅋ

1년쯤 일하고 편의점 사장님이 여기랑 다른 편의점 팔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매출찍는 편의점 매입한다고

자기랑 같이 일해볼 생각없냐그랬는데 고사하고 지금 하는일 함

ㅋㅋ 왜 권유해주셨냐고 물어보니까 여기서 야간 편돌이 2달이상 버틴사람이 4년동안 없었다고함

당시에 전역하자마자 바로 일해서 일도 깔쌈하게해서 상당히 마음에 드셨던 모양

심지어 노트북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셨는지 그만 둘때 퇴직금에 +a 까지 챙겨주심;

사장님 사실 미친 겜돌이 였을 뿐입니다.... 너무 열심히 산다고 꼭 성공할꺼란말들을때

양심이 조금 찔렸습니다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