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필자의 주관과 기억들이 많이포함되어 있어 여러오류가 있을 수 도 있음을 미리 알리는 바이다.


오늘은 하루 20시간정도 롤을 즐기지만 현생은 누구보다 잘살고 탑게에 상시거주하지만 본인이 보기싫은글에는 안나타나는 패황이에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이미 많은 탑게인들이 패황이의 내로남불 패악질 때문에 그가 악질 롤악귀인것을 알고있을것이다.
너무 많은 매력을 가진탓에 그를 알아보려면 여러가지 고려할점들이 많지만 이글은 그의 플레이타임과 그가 주장한 화려한 현생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첫번째로 그의 롤에 대한 열정과 시즌별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시즌3부터 현시즌 (2023년 9월 22일 기준) 오직 솔랭만으로 17077판을 플레이한것으로 나타났다.

****윗공기마시러가자 총판수2678(145+99+273+278+887+485+342+121+45+3) 아이디 + *(시즌2 OPGG통계로 166판) 을 추가해 정확히 19921판을 한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 

2만판이 고지다 힘내라 패황!


패황이도 처음부터 자크같은 피지컬 필요없는 챔프로 게임을 했던것이 아니다. 
롤드컵을 봐서 원딜캐리에 대한로망이 있는지 원딜로 플레이하며 티어를 올리려고 노력했던 유저였다.
하지만 시즌 3~4동안 원딜로 3천판을 쳐박아도 티어가 플래티넘에 수렴하자 시즌5부터는 계획을 수정하게된다.
그때부터 정글과 탑 원딜 3가지를 플레이하게된다. 자르반,퀸,판테온이 맛이 좋았던지 
꿀을빤 결과 패황이 인생 처음으로 시즌5에 다이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게된다. 
하지만 좋았던 시절도 잠시 퀸과 자르반이 너프를 먹었는지 시즌6 모스트 챔프 퀸의 승률이 50프로 아래로 맥없이 떨어지며 티어도 플래로 추락해버리는데 충격을 받았는지 변환점으로 케일을 플레이하기 시작한다. 
모스트에 케일을 추가한 패황이는  분기탱천하여 플레이했지만 태생이 똥손인 그가 퀸과 비슷한 탑원거리를 챔폭에 넣었다고 아웃풋이 바뀔리가 있겠는가... 결국 시즌6.7.8 모두 플래티넘에 쳐박히고 만다.
주관적인 생각으론 패황이가 여기서 한계를 느끼고 게임을 접었다면 본인피셜로 떠드는 대학원생이며 직장도 다니고 사교활동도하고 운동도하는 그런 인생으로의 전환점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하지만 패황이는 굴복하지 않았고 시즌9를 정글러로 화려하게 시작하게된다.   
본인의 피지컬적인 한계를 느꼈는지 손타는 챔프를 모두 배재했으며 주로 바이 자크 자르반 3개를 플레이했다.
그결과 패황인생 최초로 다이아1을 찍게된다. 피드백이 이렇게 중요하다, 물론 패황이는 3년을 날렸지만, 이게 패황이의 탑레는 아니지만 퍼센티지로 봤다면 이때가 패황이 롤인생의 최고의 전성기이면서 현생을 구렁텅이로 쳐박아버린 분기점이지 싶다.  티어가 오르니 재미가 붙었는지 무려 2천판 가까이 쳐박아버린다.  
시즌11이되며 마스터를 찍겠다는 각오도 생기고 본인 피드백도 잘됐던 패황이는 헤카림 스카너 우디르를 챔프폭에 추가하며 노력했지만 나이이슈인지 2671판을 쳐박고도 마스터를 달성하지못하고 얼마나 마스터를 찍고 싶었는지 
생배아이디 "신세계의패황"까지 만들며 추가로 286판을 박았지만 그 계획마저 실패하고 만다.
필자의 기억으론 이때의 패황이는 생배를 파고도 실패한 본인에 대한 자기방어기제인지 쌩배를 파도 티어거품은 없고 실력있는 사람만 올라갈 수 있다는 망언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시즌 11의 실패를 곱씹으며 패황이는 시즌12에 들어가게 된다. 
시즌11에 헤카림 맛이 좋았는지 헤카림 자크 를 주축으로하며 혹시나 자기가 놓친 챔폭이나 꿀빨챔프가 있을까 궁금했던 패황이는 여러가지 챔프들 카직스 벨베스 그브 오공 녹턴 등등 여러가지 챔프를 30판씩 쳐박으며 해보지만 
판수만 2524판 쳐박고 오히려 티어는 다이아4(탑레다2)로 시즌12를 마무리 하게된다.
드디어 패황이의 탑레를 찍은 13시즌이 시작한다. 
시즌초 대가리 빻은 밸런스팀 매튜렁 해리슨(본인은 역대 최고병신새끼를 이새끼로봄) 병신새끼의 만행으로 미덕이 역대급 사기일적이 있었는데 그땐 lp인플레전임에도 불구하고 미덕 + 자크 + 뉴쌩배 (나패왕아니다)로 200점을 달성하게된다.
아마 지금같은 lp변동폭까지 더해졌다면 지금기준으로는 본인이 그토록 선망하고 도달하고 싶어하는 그마를 찍을 수 있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결과는 못찍었다. 알빠노.
아무튼 시즌말에 그마를찍니 마니 설레발을 치다가 0점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해 13-1시즌을 종료하게된다.

13-1시즌 POG 




13-1시즌을 종료할 시점 0점에서 게임을 안돌리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팔이 다쳤다고 했던 패황이는 앞으로는 현생에 집중하며 자기개발과 운동 직업간의 밸런스를 맞추며 살겠다고 주장했지만 9월22일 시즌이 2달 지난시점 이미 500판이 넘었다. 패황이는 잠을 안자도되는 초능력자일까? 그림자 분신술을 쓸 수 있는 닌자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넘어가도록하자. 아무튼 결과는 그마는 못찍었고 자르반OP시절 100점을 넘기며 올라가나 싶더니 현재 이글을 쓴시점 46점이며 지금도 게임중이다.


두번째로 그의 현생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교적인 패황이는 솔랭만 열심히하는게 아니다. 자랭을 통해 우정까지 관리하는 슈퍼인싸이다.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시즌2부터 패황이와 비슷한 시점부터 롤을 즐긴 패황이의 죽마고우로 추정되는 유저들의 데이터를 통해 나이를 유추해보았다.

두유저모두 시즌 789지점이 판수가 유독 적은데 이시점에서 군대를 갔다고 유추를 할 수 있다. 즉 대학교 1~2학년을 마치고 간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7시즌에갔다고 가정하에 패황이는 최소 27살에서 28살정도로 짐작된다. 물론 패황이는 공백시즌이 없으므로 공익을위해 일했을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이 대학원생이라고 주장하는것도 아마 저기 두 친구중 한명이 대학원생인데 그 타이틀이 괜찮아 보였는지 자아의탁을 한듯하다. 물론 이는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아닐수도있음을 다시한번 밝히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한 탑게인의 일침을 통해 패황이가 진심으로 정신을 차렸으면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