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롤 안하면서 다이어트 하고 운동하다가 다시 한두달 정도 나름 빡세게 했는데 새벽랭겜하다가 현타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롤만하면 에너지가 너무 롤에 쓰여지는 듯 늦게까지 겜 하니깐 침대에도 늦게 가는데 빡세게 막 게임하다가 진짜 졸려 뒤질거 같다 이 상태 아니면 몸의 신경이 깨 있어서 잠도 잘 못자고 일상생활도 살짝 깨짐 다이어트도 잘되다가 롤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깐 요요 오고 망하고 하루 한두판만 하려고 해도 성격상 그건 좀 힘들고... 그래도 2달 정도 하면서 티어는 별차이 없는데 실력이 늘은 걸 확실히 느껴서 엄청 아쉽진 않네요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서 못 이긴다 이게 아니라 그냥 이건 못했고 이건 잘했다 이 땐 이랬어야 했다 이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안됐는데 이게 눈이 뜨여진 느낌. 시즌 종료 2주 남기고 퇴교종 울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건승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다이아 1 80점만 3번 찍으면 명예 마스터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