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 그냥 닷지하며 도망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다. 이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의 모스트픽 친구들과 정글러들을 위한 것이다.

내 랭겜이 이렇게 끝나기를 기대해왔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3판충4판충들이 나한테 해준 만큼 파랑스펠로 되갚아주마.

내가 이런 짓을 할 때까지 라이너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