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E 잡기술은 단일벽 하나만 조건으로 요구했기 때문에
벽 포지션과 갈고리 각에 대한 감을 익히면 활용하기가 매우 쉬웠습니다.
물론 그것도 연습모드에서 몇십시간 갈아넣어야 할 수 있었지만요.

E무한 패치를 하면서 버그 픽스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라인에서 폭딜을 박거나, 2대1 역관광을 노리고 사용하기는 지난해졌고차후에도 막힐 가능성이 높아서 정글몹을 대상으로 E 잡기술 활용하는 방안이 그나마 유효합니다.

3시간동안 헤딩하면서 확인한 결과, 밑팀이든 윗팀이든 칼부와 바위게를 제외한,
레드-블루-두꺼비-늑대-작골 모두 무한E가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E 스킬은 단일 몹 대상이 아니면 효용성이 낮아서 1코어가 나오면
그냥 Q평평 갈기는 게 정글링이 더 빨랐기 때문에 오브젝트가 아니면 중후반에 빛이 바랬습니다.
패치해도 이 점은 동일하나, 초반 단계 노답인 아크샨 정글링을 근소하게나마 도와줄 수 있을듯합니다.
어차피 버버두 동선이 제일 빠르긴 하지만요. (2분 35초)

강타는 첫버프(레드)에 쓰거나 두꺼비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실험결과 둘 사이에 유의미한 정글링 속도차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3시간동안 헤딩하면서 확인한 위치를 공유합니다.이로써 정글아크샨의 숨통은 당분간 더 연장될것입니다.

특이점으로는 아크샨의 전령속도가 20초 컷이라 이 부분이 굉장한 메리트로 다가온듯합니다.

이외에도 찾은 자리가 몇군데 더 있긴하지만
실전에서 활용 가능할만한 범위가 아니라 제외했습니다.

https://youtu.be/8isMrnG-FsU


탑미드 아크샨이 활용할만한 지점은 용이나 전령같은 오브젝트 딜링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