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 씨맥말이 이해는 돼 아리가 탑 갔을 때 안싸우고 사리다가 용싸움 각 보는 게 이론적으로 맞는 말이지
근데 솔직히 그때 팀도 다 엄청 잘 커서 아리가 탑 갔다고 해도 4:5 싸움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던 거 였음. 
니달리 팀에 암살자도 없어서 상대 팀이 5명 완전 뭉쳐서 다닐 확률도 적었고 
한 두명 정도 미드에 가있거나 합류 조금만 늦었어도 우르곳과 파이크가 한명 넘기면서 싸움 열고 거기에 니달리 창 들어가면서 1~2명 짤라 먹었으면 이득 봤음. 물론 그런 거 안하고 사리면서 4용 챙기는 게 베스트긴 해.

우리 솔직히 말하자. 솔직히 골플 구간 잘 큰 판에서 아리 탑 갔다고 운영 빡빡하게 하면서 상대 하드 이니시 때문에 사리고 한턴 빼면서 운영 안하잖아. 그건 내가 방송 많이 보는데 마스터들도 킬뽕에 취하면 그런 디테일 실수가 많이 나와.
 방송에서 나온 판이 마스터 티어라면 도파 씨맥 말이 백번 맞는건데 이해는 하는데 ㅈㄴ 잘큰 판에서 한명 빠졌다고 운영 빡빡하게 하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

마침 우르곳이 잘라 먹을 준비 하길래 우르곳쪽으로 붙은 거고 거기서 결과가 안 좋았지만 애초에 아리가 무지성으로 탑만 안갔으면 무조건 이기는 건데...?
아리가 브실골플 승리공식 미드모여만 했어도 100% 이기는 판을 무지성 탑 가서 겜 승리 확률 80%까지 내리는 게 말이 됨? 그런 식으로 하니까 챌린저도 부캐 골플 구간 와서 연패도 하고 그러는 거임.

그리고 니달리 몇번 해보면 알겠지만 후반가면 니달리 쓸모없어서 마음이 급해지니까 그 후로 플레이도 이상하게 잘 안나왔던 거고 결국 되돌아보면 아리가 무지성 탑간게 잘못임 도파도 아리가 탑간게 잘못이라 하잖아.

말이 길었지만 어쨌든 정글 게시판 대표 열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길 걸으세요

ps. 맥문철은 앞으로 골플구간 받을때 골플 1천판 장인 한명씩 데리고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