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팀 서폿이 나미나 밀리오 뽑아도
현재 솔랭기준 웬만하면 선공보단 집공이나은거같음
이게 왜그러냐면

루밀이나 루나미하면 계속 앞대쉬각을 계속 보면서
라인전 내내 상대방 원딜의 빈틈을 찾게됨

상대 원딜-서폿과의거리 1티모미터 차이 / 나와의 거리 1티모미터차이 / 0.5초 차이로 앞대쉬를했을때
이득볼각과 손해볼각이 정해진단말임.
이걸 잘하는사람이 루나미 루밀리오 잘하는거임 ㅇㅇ



예를들어 라인전을 하다가 앞대쉬할때,
이득 볼 각이 5번정도 나온다치자.
집공을 들면 그냥 5번 내내 앞대쉬 갈겨도 됨

근데 선공을들면 라인전 내내 빈틈 찾으면서 5번정도 겨우
각을 찾았는데 그 중 선공이 꺼져있는 타이밍이면,
이득볼각에서 손해볼각으로 바뀌기때문에 앞대쉬 5번할걸 3번밖에 못해버림 혹은 선공꺼져서 이득을 덜 본다거나.

심지어 상대팀에 나보다 팔긴 원딜 or 팔긴 서폿이 있다?
5번중 1-2번 켜져있을때도 많음



그리고 이게 도파의 신경론 대입하면 겜하면서 선공까지 신경쓸바엔 그 신경으로 차라리 다른 라인전 요소나 미니맵보는데에
투자하는게 더 이득인 느낌 그마챌 아닌 우리같이 일반인이면
더더욱. 선공신경쓸바엔 집공들고 미니맵이나 한번 더 보라는거임



이게 말로 설명하려니까 좀 어렵긴한데 그냥 집공이 선공보다
훨씬 다재다능한 느낌? 그냥 아무때나 앞대쉬갈겨도 확정이득이 있는 룬이니까 ㅇㅇ..

하지만 라인전 끝나면 선공의 밸류가 집공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긴함. 그래서 프로대회에선 다 선공드는거인듯


근데 솔랭통계보니 걍 루시안은 집공이 맞음
의외인점은 티어높아질수록 선공 밸류가 올라갈것같았는데
통계는 티어 올려서 통계볼수록 선공 픽률 승률이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