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대화과정-----

차등점수제 해야한다는 의견으로 글올림
->그 지표의 문제점을 짚어주며 현재 시스템이 왜 괜찮은지 설명함 
(1. 스코어가 정확한 지표를 나타내지 못한다.) -핵심
(2. 한두판은 팀운영향이 있지만 판수가 쌓이면 팀운의 의미가 없고 승률이 높아지며 그로인한 점수차도 늘어난다.) -현재 시스템의 기반 및 상태를 설명하는 근거

보통 이과정이면

1. 그 스코어가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입증을 하거나 (재반박)

2. 현 ELO시스템의 문제를 짚어 현 ELO의 문제점들을 설명한 뒤 자기가 바라는 점수차등제와 비교했을때
장, 단점을 설명하며 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함 (합리적인 결과도출)

이게 보통 토론의 방향인데

---------------저사람---------------

차등점수제 해야한다는 의견으로 글올림
->그 지표의 문제점을 짚어주며 현재 시스템이 왜 괜찮은지 설명함 
(한두판은 팀운영향이 있지만 판수가 쌓이면 팀운의 의미가 없다.)
(스코어가 정확한 지표를 나타내지 못한다)

1. 이미 표본수가 적은건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음 에도 불구하고 대전기록 들고와서 
   팀운이 크게 작용한 극단적인 한판 자료 들고와서 이건 어쩔꺼임 뿌애앵 ~ 이럼 (상대방의 논지조차 파악 못함)

2. 스스로의 주장자체가 완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지를 어떻게든 입증시키려고 극단적인 사례, 심지어 반박하는것에대한 상응하는 근거조차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거지로 자료를 긁어모아서 합리적인 근거조차 제시못함 (스스로의 논점도 헷갈리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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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저런사람들의 유형은 방어기제가 엄청나게 강한 사람들임
자기가 조금이라도 부정당하는걸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
한걸음 뒤에 서서 혹시 내가 틀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식의 생각을 전혀 못함 


안타까운건 토론을 할 때에 "내 말이 맞고 니 말이 틀려"를 기점으로 논쟁이 시작되긴 하지만
귀 다틀어막고 저렇게 이야기해버리면 아무리 대화해도 스스로가 나아질수가 없는데 그걸 모르는게 안타깝고

새삼 느끼는건 우리나라의 실질적 문맹률이 높다고 하는데 저런 사람을 빗대어 말하는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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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한시즌(약 1년)동안의 대전기록이 300전이 넘는 사람이 팀운으로 징징거리는건 그냥 핑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