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롤 뭔가 시시해져서 잘 안하게 됐는데 시즌 말이라서 부캐 달려봤네요

안하다가 한 거라 폼이 좋지는 않았는데 상체가 적당히 잘 이겨줘서 쉽게 간듯?

별개로 악랄한 딜포터들이 다 들어가서 라인전부터 숨 못쉬는 경우가 별로 없었던 것도 큰 것 같고


서포터 골드 수급량 줄인거랑 피의노래 자자크 너프 등등 제 빌드랑 관계 없는 부분만 너프먹은 게 좋았을지도

골드 수급이 줄어들면 외상이랑 신발에서 당겨오는 골드의 비중이 커지니까요


딱히 잘한 거라곤 한타에서 포지셔닝? 적당히 물려도 될 때 물린다던가

그런 거 말고는 잘한 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99%의 공은 역시 플레이 당시보다는 빌드를 깎아낸 때에 있지 않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