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협곡은 아예 안해서 모름.

1. 혼자서 날아다니면서 똥꼬쇼 하는데, 결국 루시안 같음.
갈고리가 메커니즘은 전혀 다르지만, 물몸 원거리딜러 특징상 결국 다이나믹하게 진입기로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루시안 대시 정도 거리로만 쓰는 것 같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동기 있네' 정도로밖에 안 보임.


2. 궁극기가 빛의 심판 + 비장의 한 발 짬뽕
궁극기 쓰는거 보면 딱히 콤보로 쓰는 것 같지 않음. 그냥 케틀 궁인데 이펙트가 루시안 궁임.


3. 부활 개뜬금 없음.
부활해도 우물에서 되살아나니까 그냥 옛날 소환사주문 부활 대신 써주는 느낌. 전혀 아크샨이란 '챔피언의 스킬'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뭔가 모바일겜 현질 편의기능 같음. 아크샨 걍 삭제하고 칼바람 부활시간 줄여주면 재밌겠더라.

협곡에서는 메르시마냥 죽은자리 부활함? 그러면 좀 다르긴 하겠다.



그웬까지는 그래도 뭐하는 챔피언인지 보면 알았었는데, 아크샨은 있는지도 모르다가 "상대편이 부활했습니다" 메세지 뜨면 그때 가서 기분 잡치는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음. 밸런스 조정이 아니라 리메이크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