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랑은 케이스 자체가 완전 다른 게 자기만 아는 구두계약 후에 담원 가겠다고 징징 거린 케이스이고.

버돌은 "나 풀어줘라! 주전 안 시켜줄꺼면 빨리 풀어줘라!!!!!!!" 한 케이스고.



전자는 심지어 칸나 본인이 주전이었던 상황인 데 저 지랄을 한 거고.
후자는 도무지 주전자리를 보장 할 수 없었던 케이스이니까.


일반적인 타 팀 스포츠와 다르게 롤은 주전자리를 보장 해 줄 수 없으면 잡을 근거가 부족함.
명분이 아에 없다는 거지.

아에 폼이 개 작살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돌림판 해서 좋을 거 없다는 게 이미 정설이기도 하고.
그 상황에서 억지로 버돌 못 나가게 막는다면 앞으로 아카데미나 2군팀에 젠지 안 오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