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사례 들고 오고 그러는데...

이용규는 '주전'이 '개막 직전' 까지 딴 팀 보내달라 징징댄 케이스라서 따지고 보면 '주전'이 '시리즈 끝나자마자' 이적 '요구'한 칸나랑 비슷함 어떻게 보면 T1이 보살인거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버돌 티원 유스에서도 fa로 방출되고 그나마 온 젠지도 라스칼 못할 때만 기용되다가 결국 롤드컵에서 처참한 폼 드러냈잖아 서머 지표도 까보니까 그닥이었고

그래서 젠지는 이미 내부판단 끝마쳐서 도란 사온거임 라스칼 계약종료되니까 버돌 올려볼까? 하는판단 한게 아님

그리고 버돌도 생각해볼때 젠지에서 어느정도 보여진거임 반쯤 긁은 복권인데 젠지 사람들이 쓰려할까?
이미 대놓고 너 붙박이 주전으로 쓸 필요 없다면서 딴 팀에서 고액연봉자 사온 거라 아마 내년에 그냥 FA로 풀렸을 가능성이 높음

자꾸 계약이 어떻고 도리가 어떻고 하는데 너 상사 퇴직하는데 그 자리를 내부승진이 아니라 외부 초고연봉자 영입이라 생각해보셈 너는 니 자리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면 당연히 이직 마려움

거기다 담원 제시한 조건은 최소 스프링 탑주전임
가뜩이나 이 판 증명 못하면 선수생명 급속도로 짧아지는거 고려할 때 이미 뽀록난 실력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줄 갈아타는게 맞음

그리고 젠지도 이미 내부계산 끝나서 이적료 받고 판거 아님? 진짜 가치있는 유망주였으면 제우스처럼 10억 오퍼 있어도 데리고 있었겠지
그정돈 가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적료까지 받고 연봉 아껴서 선수 판거잖아

젠지도 버돌도 서로 윈윈했는데 왜 마지막 해명이 그따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