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마조
2021-12-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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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그리핀의 문제는 플레이메이킹이었음근데 도란이 보여준 플레이메이킹과
잘하는 정글러를 다시 만난 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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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마조
바람이 차갑습니다. 시린 잇새 아득이고 숨을 쉬어봅니다. 모난 인공의 구름은 의외로 자연스럽습니다. 비가 추적이다 눈이 포근히 감싸고 그리고 소리없이 말라버립니다. 바람에 묻히면 숨은 가파르게 파닥입니다. 그리고 소리없이 말라버립니다. 그러다 한 숨으로 비를 뿌립니다. 어디선가 보아왔던 얼굴이 삐걱입니다. 숨을 잊어버리는 까닭은 형태가 없어서일까 너를 사랑해볼까 너를 사랑할 순 있을까 그래도 숨을 쉬고 싶습니다. 너를 잊더라도 이것은 살아갈 숨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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