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고전파가 데뷔전에 엠비션 솔킬 따고 캐리한거마냥

애디가 데뷔전에 지금 그 시절 엠비션 포스인 제우스 기인 도란 좆되게 만들거 같아? 진심으로?
티젠킅이 탑 로밍 대처 못하고 4인 다이브 계속 쳐맞아서 클템 전캐가 목에 핏대 세우면서 애디 찬양할거 같아?


롤판에 자본 크게 들어오고 선출 감코, 전문 분석관들 생긴 시점부터 데뷔한 프로한테 솔랭은 ㄹㅇ좆도 아무 의미 없어 소속팀 들어가기 전까지나 의미 있는거지


씨맥이 휴가 걸고 숙제내니까 광동 선수들 솔랭 순위에 줄 세우는거봐.
광동 대회때 경기 보면 답답한 경우 많지? 근데도 프로구단 소속으로 배운 애들은 솔랭 맘먹고하면 걍 올리는거임 지금 프로들한테 솔랭은 그 정도야


지금이 롤 초창기면 애디가 먹힐거란 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음

게임 초창기엔 일반 최상위 유저=프로선수기 때문에 다 거기서 거기니까.
왜? 사례도 없고 선출 감코도 없기 때문에 자료도 없고 체계적인 훈련이 불가능하니까



근데 게임이 오래되고 자본 유입된 프로구단 운영이 오래될수록 일반 유저랑 프로 선수 간극은 점점 벌어짐 모든 게임이 그래. 
기본적으로 일반 유저랑 프로가 갖는 정보의 질이 아예 다르다고ㅋㅋㅋ 스타, 롤, 오버워치, 배그 다 그래


그래서 페이커가 데뷔하자마자 최상위권 선수 솔킬 따면서 게임 박살내는게 가능했던거임 롤 초기였으니까
물론 페이커는 롤판 역대 최고 재능이니까 요즘 데뷔했어도 최상위권은 당연히 가겠지, 근데 적어도 그때처럼 데뷔하자마자 다 패는건 어려웠을거임


큰 자본이 유입됐다는 건 전문적인 육성, 체계적인 관리가 들어간다는건데 뭔 거기서 솔랭 전략이 먹힐거다 데뷔하기 전엔 모른다하고 있냐... 진짜 존나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