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롤드컵 우승 거머쥔 것도 부정 못 하고
게임에서 중요한 순간 활약해서 스스로 증명해낸 것도 부정 못 함

올해도 아쉽게 준우승이라고 말하면, 반대로 기대감이 엄청나단 뜻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작년 월즈 우승에 올해 스프링 준우승 미드를 폄하하기는 어려움.

쵸비 역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사실상 가장 잘하는 나라인 한국에서 
4회 연속 우승을 거머쥔 미드는 평가절하를 당할 사람이 아니고

나중에 페이커랑 쵸비가 함께 리그에서 뛰던 걸 실시간으로 보던 때를 추억하게 될텐데
지금 한순간을 열띤 응원하고 즐기면서 지낼지
선수마다 흠결 찾으면서 찌질대고 놀지는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거임

올해 msi, 월즈 모두 한국이 거머쥐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선수들 msi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