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같은 경우에는

작년까지는 쵸비가 당연히 미드에서 벌어다 주는걸 전제로
게임플랜을 짜는 느낌? 그래서 그게 안되면
팀 자체가 흔들리고 딜러라인들도 자체적으로 흔들리는 팀을
견인하면서 뒤집는 플레이를 그렇게 잘하는것 같진 않았는데

이번 시즌은 다르다.

탑정글이 보다 그런 크랙플레이에 능하고 쵸비도 이전보다 유연해진 느낌이 커서 이번 플옵에서 게임이 흔들려도 극복한다는걸 보여준듯.

티원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그냥 티원이니깐 이걸로 요약되는 느낌.
작년에 얘네가 우승할 줄 알았나.
언제 갑자기 각성해도 안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