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론상 신난다 터지면 좋은데
이걸 터트리기 조건부가 너무 큼

DPS로 한번에 누군갈 터트리기도 애매함

G2조합보면 자크 / 뽀삐 / 탈리야 / 벨베스
요것들인데 cc연계가 되면 터트릴수있지만

티원 조합은 은근히 받아치기가 쉬움
그리고 G2는 한번 빨리면 못나옴

CC연계 없이 G2가 DPS충족시키기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

반대로 티원은 크산테 앞라인 세워주고 바루스가 꼬리흔들더라도 칼리궁 있고
아리가 선턴 잡는게 가능함 물론 탈리야 때문에 리신/아리가 쉽게 들어가는건 어렵겠지만

암흑시야에서 할수있는 플레이가 있기때문에 잘활용만하면 무조건 선턴 잡는게 가능
그래서 뚜벅이인 징크스는 생존력이 안그래도 바닥인데 쉽게 살수없음
자크가 암흑시야에서 점프로 오는거랑 비슷한 맥락임

자크는 암흑시야에서 점프로 이니쉬를 여는게 가능한 챔피언이고
아리는 암흑시야에서 궁+매혹으로 터트릴수 있는 챔피언이라서

안그래도 생존력 구린 징크스가 약간만 노출되도 살기 어려움
결국 난전한타에서 CC연계로 터트려야되는 G2는 크산테 잡기도 애매하고
칼리궁 있는 바루스 물기도 애매한거

난 솔직히 징크스는 죄가 없다고봄 징크스 활용하기엔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 조합이었음

그리고 난 5세트 충격적인게 티원 미드2차에서 페이커가 징크스 처음 죽일때 있지?그거는 진짜 미친 플레이라고봄
이게 왜 미친거냐면 옆에 뽀삐가 있거든? 근데 그걸 쳐들어가면 아리는 사망률이 ㅈㄴ 높음
근데 그걸 쳐들어가서 징크스 잡고 살아나오더라 이거는 미친 강심장임

분명히 리스크가 ㅈㄴ 높음 하이리스크의 하이리스크 플레이임 그냥 성공시키는게 말이안됨
물론 뽀삐 e스킬 쿨이 돌거나 살짝 실쿨일수도 있는데
이걸 페이커가 시간 캐치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이 들어가는 플레이는 도라이임 미친놈임
뽀삐 점멸까지 있었음 그냥 말도안되는 미친 플레이긴했음 좀 충격이었다 저런 강심장으로 플레이하는건
진짜 상또라이말고는 할수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