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가장 큰 행복은 자식이 적성을 찾고 대성하는 걸 볼 수 있게 도와주는건데..

자식이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데, 아예 우승자를 붙여서 개인교습(루머)를 시켜주는 방관이나 니 인생 니 알아서 해라가 아닌 적극적으로 지원해줌.

그리고 자식은 젠지아카데미 들어가서 첼린저스 다 터치고 레전드가 떠난 자리에 콜업되자마자 우승컵을 4개나 들고 옴..

부모 입장에서 저건 진짜 극상의 희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