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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08:18
조회: 5,922
추천: 4
제우스한테 실망했던 티원팬임.난 13년부터 티원 응원한 티원팬임.
나름 스타부터 쭉 skt 팬이었음. 지금처럼 다 챙겨보진 않았지만 ㅎㅎ 암튼 이적시장때 난 제우스한테 욕까진 안했지만 실망했다고 글을 썼음. 당시 타임라인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뭔가 이별의 방식이 아쉽다고 생각했음 물론 재계약 자신하면서 애초에 짜치게 제안하고, 안맞춰준것도 짜증났음 다만, 내가 아쉬웠던 부분은 그 데드라인이었음. 그냥 마지막에 대면 하고 잘 끝내지 정도? 당시엔 한화가 무슨 배짱으로 3시 데드를 걸겠어 라고 생각했어서 마지막 협상도 안하고 너무 빨리, 후다닥 계약한게 서운했었음 난 그때도 지금도 똑같이 돈때문에 움직이는건 당연하다 생각하는 편이고, 페이커처럼 낭만을 찾는건 그냥 멋있는거라 생각함. 프로판에, 거기다가 솔직히 이스포츠라는 특성상 게임 수명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는 와중에 땡길 수 있을 때 땡겨야함 난 올해 사업부 이동 하면서 일이 바쁘기도 했고, 조금 맘이 뜨기도 해서 하이라이트로만 lck컵을 봤음 하이라이트로 제우스 잘하는거 보면서 배도 아팠음..ㅎㅎ 인벤도 경기결과 확인하러 들어오는정도? 그러다 정규시즌 일정 나왔나 보려고 겸사겸사 인벤 오랜만에 와서 제우스 기사를 봤음 이전까진 '아니 돈도 많은 구단이 그걸 짜치게 제안해서 뺏겨? + 그래도 제우스야.. 마지막까지 협상은 해보고 마무리하지 섭섭하다.' 이거였는데 지금은 뭐.. 마지막까지 협상했다다 한화 빠그라졌으면 어차피 갈 데 없다고 후려쳐졌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수도..ㅎㅎ 암튼 우스야 실망하고 섭섭해해서 미안했다. 아름다운 이별이고 뭐고ㅋㅋㅋ 티원이 짜치게 제안했고, 갈만했다. 낭만이 밥먹여줄거 아니잖아? 자존심 상해가며 남을 필욘 없지. 잘 선택했다. 이적할때도 글에도 썼고, 인스타에도 댓글 달았지만 3년동안 고마웠다. 덕분에 3년 재밌게 팬질했다 ㅎㅎ 그땐 팩트 나오기 전까진 가서 잘하라곤 못하겠다 했었는데, 이젠 화이팅이다. 뭐.. 저정도 기사가 나왔고 바로 반박 안나오면 팩트지. 가자마자 lck컵이랑 국제대회 우승 축하하고 난 뭐.. 계속 티원 응원하겠지만 앞으로도 쭉 잘해라. 다른팀이랑 붙을 땐 한화 응원할게 ㅋㅋ 피넛 바이퍼도 좋아하는 선수들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잘하고! 티원한테만 지면 좋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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