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메타라는게 내 포지션이 캐리할때가 있고 받쳐줄때가 있고 그런거긴한데
내 포지션이 받쳐주는 메타일때 영향력이 너무 박살이 나있는 느낌(라이너 기준)
옛날에는 받쳐주는 픽을 하더라도 내가 라인전 쌔게가서 그걸 바탕으로 내가 굴린다, 이런 나름의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라인전 쌔게가는것까지는 같은데 그걸 이용해서 라이너가 직접적으로 굴리는게 아니라 라이너는 주도권으로 정글서폿 발판을해주고 정글서폿이 그 발판을 이용할줄 알면 잘풀리는거고 아니면 게임 산으로가는 구조가 되버림
문제가 정글,서폿이 주포유저가 적기로는 왠만하면 뒤에서 1,2등으로 꼽히는 복불복이 가장 심한 포지션이다보니까
이게 조무사롤 배정받은 라이너 입장에선 인게임 체감이 박살이 날수밖에 없는거임

근대 그럼 그만큼 메타적으로 수혜를 받는 정글,서폿이 재밌어져서 정글서폿 유저가 늘어나야 순환이되는건데 이게 정글 서폿이 영향력은 엄청난거지 그냥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정글 서폿이 쌘 메타인건 또 아니라 정글 서폿은 여전히 비주류 라인으로 박혀있고
그러다보니 게임이 5명 중에 3~4명이상은 항상 언해피를 외치고있는 게임이 되버림

그냥 탁 까놓고 말해서 라이엇 메타 돌림판에서 캐리롤로 선택받은 포지션 유저 말고는 게임 열심히 할수록 손해보는 게임이 되버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