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랑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평범한 오덕입니다.

세컨드 라이브 투어도 끝났고...

간만에 달리고싶은 기분이라 조금 달리고왔습니다.



이번 도전의 계기가 된

사이타마 물판 특전입니다....

고베,나고야 특전도 구하면 할지도......



세이부돔까지 38키로

역시 가을이라 그런지 해지고나면 많이 춥더군요.



이번 루트느

246번 국도를 쭈욱 타고 올라가서 

고텐바를 넘어 누마즈까지 가는 루트입니다.

하코네산을 돌아서가지만 역시 언덕은 빡셉니다.

날씨는 좋은편이라 달리기는 좋았습니다.



고텐바를 넘자마자 보이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이랑 너겟으로 칼로리 보충!!!



공복이 너무 심했는지 올라왔을때는 눈에도 안들어오던

후지산 한장!

여기서부터 20키로 정돈남았지만

거의 내리막길이라 스피드 팍팍 올려서 달리니 생각보다 금방이더군요.





드디어

드디어...

누마즈도착!!!!!!!!

자전거로 누마즈행은 이번이 두번째지만

거리는 40키로 늘었지만 기록은 거의 비슷하내요.....

자전거 모델은 메리다의 스컬트라4000 입니다.



누마즈에서 우치우라까지

이즈노쿠니쪽으로 한바퀴돌고

지난번에 왔을때는 못가봤던 오란다관에서

요우쨩의 햄버그 먹어봤습니다.

사실 요키소바랑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옆에있던 아재가 케챱으로 요키소바에 엄청 열심히 그림그리고 계셔서

햄버그로........

보기보다 양은 좀있어서 돌아갈데 하코네 넘을떼 제법 도움이 됬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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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때는 하코네를 넘어서

신요코하마를 지나서 다시 도쿄로

총거리 400 조금안되는 하드한 라이딩이었지만 재밌었내요

다음에는 어떤 도전을 해볼까 벌써부터 기대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