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 하면서 스매 곡을 듣는데 뭔가 기분이 묘하고
계속 '이젠 끝난 건가..'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게 힘드네요

마지막 장면 중에 아리사와 유키호가 뮤즈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장면과, 언젠가 나올 선샤인의 설명 중에서도
뮤즈는 전설처럼 기억 되어 있는 형식으로 남게 된 거 같은데
이런 형태가 왜이리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전설만으로만 남기긴 싫다. 아직 끝내기 싫다.
라는 식의 어린아이 투정 같은 마음만 생겨나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