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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18:45
조회: 2,425
추천: 5
저는 여기까지 하겠음 모두 잘 계세요https://youtu.be/QK_4j5x4208
![]() 지난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지난 월요일에 다뤄줬으면 하는 내용들을 나열했었음 (https://www.inven.co.kr/board/mabimo/6259/7055?my=post) 댓글도 그렇고 나 스스로도 이러한 내용은 다루지 않을 거라고 믿었지만, 혹시나 해서 라이브하는 마지막 QnA 에 열심히 채팅 쳐봤지만 언급은 없었음, 심지어 이미 라이브로 커버했던 내용을 복붙하는 질문만 굳이 또 끄집어내서 답변하는 모습보고 더 이상의 채팅러시를 그만 뒀음 얕고 좁은 컨텐츠, 엽떡 매운맛 단계마냥 자꾸만 들어나는 지옥 1~10 컨텐츠, 채워진 것 없이 텅 빈 에린 세상에 정당성도 없는 시즌이라는 개소리로 템 파밍을 리셋시켰을 뿐더러 득템의 재미를 보여주겠다던 실패작 시즌1은 지난 라이브에서 언급조차 없었음 (https://www.inven.co.kr/board/mabimo/6259/6985?my=post, 득템의 재미가 있음? - 모비노기 인벤) 내 경험상 가장 최근에 했던 똥겜으로 검은사막이 있는데, 현재의 마비노기는 딱 그 검은사막의 절차대로 가고 있다고 느껴짐 (https://www.inven.co.kr/board/black/3583/1820135?p=2&my=post, 임점 횟수로 본 게임 서비스의 질-검은사막 인벤) 결론적으로 이 게임에 내가 바라는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는 바, 그냥 계삭하고 접기로 마음을 먹었음 실제로 지난 11월 17일 라이브 이후로 접속 안해도 그럭저럭 지낼 만 하고, 침몰하는 배에 더 이상의 돈과 마음을 쓰지 않기로 결정함 대상 수상의 근거는 모비노기의 유저들임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사료로 민심을 잃고, 심지어 반성의 의미로 라이브에서 뿌리는 사료 또한 접속 기간을 볼모로 잡은 할부 사료인 바 여전히 데브켓은 원작의 마비노기가 그러했던 것 처럼 유저들과 기싸움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음 일개 유저의 입장에서 개발사에 기싸움으로 이길 수가 없으니 그냥 나는 접기로 함 남은 분들 건승하시고 부디 여러분의 희망대로 게임이 굴러가길 소망함 마지막은 자유로운 클래스 변환에 대해 제가 건의한 글을 캡쳐해서 올림 ![]()
2015.07.17 인벤닉 변경
2017.01.13 빨딱 2020.11.06 무딱 아키에이지 (2012.08.16 ~ 2016.01.08) 김정환 본부장이 블자도 말아먹으려나 파이널판타지14 (2016.03.18 ~ 2016.04.13) 적응하면 쉽지만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인던게임은 나랑 맞지 않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5.08.22 ~ 2019.03.03) 안녕 오버워치 (2016.06.04 ~ 2016.08.31) 썩 안하게 되네 포켓몬 GO (2017.01.24 ~ 2017.03.03) 그런데 이젠 그만 나갔으면 좋겠다 천애명월도 (2018.01.25 ~ 2018.12.05) ANTHEM (2019.01.25 ~ 2019.03.04) 스테이크를 기대했지만 육회도 아닌 것이 나에겐 너무 차가운 고기 WOW classic (2019.09.17 ~ 2020.10.25) 만약 15년 전에 와우를 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WOW retail (2021.01.25 ~ 2021.03.22) 경력직 신입이 되지못한 사회초년생 로스트아크 (2021.04.06 ~ 2021.07.07) 근데 유격이 너무 빡세다 디아블로4 (2023.06.02 ~ 2023.07.19) 이 겜의 고점은 오픈베타였나 검은사막 (2023.07.21 ~ 2025.03.28) 근데 운영이 개뻐킹 쓰레기네 마비노기 모바일 (2025.03.28 ~ 2025.11.17) M 을 벗긴 했지만 데브켓의 D는 벗지 못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