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어비스 던전 ‘파멸의 전당’을 4계정 혼자서 조작해서 클리어해봤습니다.
단순히 "돌려봤다"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클리어 가능한지, 자동 전투는 어느 정도까지 되는지,
직업별로 컨트롤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등 실험적인 관점으로 접근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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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전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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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정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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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사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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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 (탱커 +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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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궁사수 (딜러 → 중간에 힐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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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딜러 + 도트딜)




역할 배분은 탱, 딜, 힐, 서포트로 나눴지만, 실전에서는 그리 단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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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전투에서 벌어진 일
첫 번째 방부터 진영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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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전투 상태로 진입했는데,
각 캐릭터가 뿔뿔이 흩어지면서 제대로 된 진형 유지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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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검술사는 자동으로 두면
→ 딜도 제대로 못 넣고
→ 피격도 그대로 맞아버려서 가장 먼저 사망


여기서 판단을 바꿨습니다.
‘자동으론 안됨’ → 직접 컨트롤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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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궁사수를 힐러로 전환
전체가 오토인 상황과 수도사가 탱커형 근접 힐이라 흐터진 상태에서 팀원 유지력을 지키기엔 역부족했고 검술사가 죽자 딜도 애매해졌습니다.

그래서 석궁사수에게 힐러 스킬을 옮기고 포지션 전환.
이 판단 이후부터는 안정성을 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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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레이 테스트로 알게 된 것
나중에 검술사를 직접 컨트롤해보면서 확인했는데,
자동 전투와 수동 컨트롤의 성능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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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돌리면 생존력 낮음 + 딜로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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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조작 시 딜 몰아넣기 가능 + 생존기 적절히 사용 가능
→ 검술사는 수동 조작을 해야 제 성능이 나오는 캐릭터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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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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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패턴은 예측 가능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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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딜러와 힐러가 전부 수동으로 컨트롤돼야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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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2회 반복 이후, 딜 집중 + 회피 타이밍만 맞춰서 클리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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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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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전투만으론 파멸의 전당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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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정 자동은 비추천 각 캐릭터별 컨트롤이 필수
각 캐릭터에 맞는 포지션 변경과 상황 판단만 해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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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검술사처럼 자동에선 비효율적인 캐릭터는 직접 손을 대야 성능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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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으로 영상도 따로 정리해둔 게 있습니다.
영상 보시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아래 링크 남겨둡니다.
구간별로 편집해놔서 흐름은 금방 확인 가능하실 거예요.
👉 https://youtu.be/hrbuAgFVq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