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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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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게임, 나고시 스튜디오 폐업 위기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퍼블리셔 넷이즈가 오는 5월을 기점으로 스튜디오의 데뷔작 갱 오브 드래곤 (Gang of Dragon)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할 방침임을 직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이즈 측은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추가로 70억 엔(약 4,440만 달러, 약 653억 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나고시는 개발을 이어가기 위한 추가 투자처를 물색 중이지만 현재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넷이즈와 나고시 스튜디오 모두 해당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갱 오브 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즈에서 공개된 액션 게임으로, 공개 당시 "개발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라고 소개된 바 있다. 게임에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마동석이 주연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시리즈, 마블의 《이터널스 (Eternals)》 등으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이번 사태는 넷이즈가 수년간 진행해온 해외 게임 개발 투자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하면서 불거진 일련의 혼란 중 하나다. 앞서 티마이너스, FPC, 배드 브레인 등이 폐쇄됐으며, 《매스 이펙트》 작가 맥 월터스가 2023년 설립한 밴쿠버의 월즈 언톨드 (Worlds Untold), 전 엑스박스 베테랑 제리 훅이 2022년 설립한 시애틀의 자 오브 스파크스 (Jar of Sparks)와도 결별했다. 스퀘어 에닉스의 《비전스 오브 마나 》를 개발하던 도쿄의 오우카 스튜디오도 2024년 문을 닫았다. 한편, 스다 고이치의 그래스호퍼 매뉴팩처와 《바이오하자드》 프로듀서 코바야시 히로유키의 GPTRACK50 등 일부 일본 스튜디오들은 넷이즈의 지속적인 지원 없이도 출시 계획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나고시는 지난 2023년 북미 매체와의 첫 인터뷰에서 "전작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며, 신작을 통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nagoshi-studio-reportedly-facing-closure-after-netease-pulls-gang-of-dragon-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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