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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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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영향? 트럼프, 텐센트에 美 게임사 지분 매각 압박 검토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를 로이터가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내부에서 텐센트가 미국 게임사들에 보유한 지분을 계속 유지하도록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미중 무역 갈등이 게임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텐센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관련 투자사로, 미국 내 다수의 주요 게임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압박이 현실화될 경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alorant)》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 그리고 《포트나이트(Fortnite)》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을 제작하는 에픽 게임즈다. 라이엇 게임즈는 텐센트가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 자회사이며, 에픽 게임즈 역시 텐센트가 약 40%의 지분을 가진 주요 주주다. 에픽 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전 세계 수많은 게임사가 사용하는 핵심 개발 엔진으로, 이번 사안의 파급력이 단순한 투자 문제를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현재로서는 미국 행정부가 텐센트에게 지분 매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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