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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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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발더3' 답변 못해 그록 출시 연기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xAI 내부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코타쿠가 22일 전했다.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개발한 그록은 그가 인수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 통합된 AI 챗봇이다. 이 같은 해프닝은 단발성 사건이 아니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xAI 팔로알토 본사에서는 긴급 현안을 처리하는 다수의 '워 룸 (war room)'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최소 5개가 동시에 가동됐다고 세 명의 관계자가 증언했다. 그 중 하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그록에게 가르치는 전담 팀이었으며, 목표는 그록이 리그 오블 레전드의 최고 등급인 챌린저 (Challenger) 랭크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일부 전직 xAI 직원들은 이 같은 회사 운영 방식을 "끝없는 비상훈련"에 비유했다. 코타쿠는 이 사태가 머스크가 '디아블로 4 (Diablo 4)'와 '패스 오브 엑자일 2 (Path of Exile 2)' 등의 게임에서 치트 사용 논란에 휩싸인 이듬해 벌어진 일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한편 라리안 스튜디오의 퍼블리싱 총괄 마이클 다우스는 머스크가 그록을 활용해 AI 생성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는 게임의 본질을 놓친 발상이라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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