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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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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트리거' 리메이크 이미 개발 중
지난 1년간 리메이크 개발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간간이 흘러나왔지만, 번번이 오역이나 단순 구상 단계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지며 팬들을 실망시켜 왔다. 당시 언급된 인물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크로노 트리거의 시나리오 작가 중 한 명이었던 호리이 유지 (Yuji Horii)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신뢰도 높은 내부 제보자가 직접 개발 사실을 언급하고 나섰다. 게임 전문 커뮤니티 포럼 리셋이라 (ResetERA)에서, 스퀘어 에닉스의 팀 아사노가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에 관한 스레드에 '존 하커 (John Harker)'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내부 제보자가 "크로노 관련 작업은 이미 개발 중입니다. 대신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2 나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정식 후속작 같은 다른 것을 요청해 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팀 아사노는 HD-2D(고해상도 2차원) 비주얼 스타일을 대중화시킨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를 개발한 스튜디오다. 해당 발언에 또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가 "조용히 묻어둘 얘기를 그냥 공개해버렸네요"라고 반응하자, 존 하커는 "처음 있는 일도 아니죠"라고 답하며 자신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다만 이번 리메이크가 HD-2D 방식인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이발리스 크로니클스 처럼 강화된 리마스터 형태인지, 아니면 최근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VII 리이매진드와 같은 '인형' 스타일의 리메이크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 존 하커는 약 10년간 게임 업계의 미공개 정보를 정확하게 제보해 온 인물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의 세부 정보,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및 닌텐도 다이렉트발표 일정 등을 사전에 공개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발언 역시 단순한 루머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크로노 트리거는 1995년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16비트 시대의 JRPG 명작으로, 이후 수십 년간 출시된 수많은 일본 롤플레잉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팬들은 이번 정보가 오랜 기간 소문만 무성하다가 결국 무산된 파이널 판타지 IX 리메이크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소스: WCCFtech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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