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부터 박고 시작함

패치 전에는 죽어도 레트샤 고집하던 유저중 하나였는데
6차 마스터리로 평소에 레트샤 사이클에서 점유율 4%정도밖에 안 나오던 디바를 받은게 처음에는 불만이였음.
왜냐하면 어차피 사냥기일 뿐라고 생각했던 스킬을 주력기랍시고 받으니 운영진 겜안분 메알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강화해서 써보니 딜 상승량은 그저 그럴지 몰라도 보스전 쾌적함의 수준이 달라짐

애초에 레조와 트레드는 기동성 목적으로 설계된 이동기지 이것들을 이용해서 딜을 넣는다는게 기형적이지 않음?
레조넌스로 적 뒤를 파고드는 동시에 딜까지 넣는다? ㅇㅋ
트레드로 원하는 위치에 세밀하게 착지하면서 딜까지 넣는다? ㅇㅋ
다 좋은데 레조넌스와 트레드가 주력기보다 강하니까 트레드를 사용하기 위해 억지로 점프를 하고, 레조넌스를 사용하기 위해 억지로 이동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게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음 ㅋㅋ 
아델 깊게 파본사람들은 아마 밑대각 임페레조가 뭔지알거임 
결정 하나도 없는상태에서 움직이지 않게 레조 딜 박으려고 밑대각 임페레조를 쓰는건데 이동기를 이딴식으로 제자리에서 딜목적으로 박야야하는 ㅄ같은 상황이 대체 어딨냐고

레조랑 트레드는 그냥 유틸기 겸 짤딜까지 챙길수 있는 스킬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냥
이미 마커라는 족쇄를 차고 있잖아 
매주 수로칠때마다 마커 운빨 하나로 점수 몇천점씩 들쭉날쭉하는걸로도 스트레스가 오진다고
족쇄 하나 겨우 풀어놨는데 그 족쇄 다시 차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