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직게 여론]
 - 트레드를 지금 내면 디바이드 강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만이다.
 - 보스기가 하강 경직기라는 게 이상하고, 뽀뽀딜을 해야 하는 리스크를 갖고 있지만 생존을 보완해줄 무적기는 매우 부실하다.
 - 올해 하버로 유입된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아델 유저들은 트레샤 딜 사이클로 보스를 잡았지만, 해당 딜 사이클이 디바이드 강화 이후보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대한다.
 - 디바이드라는 훌륭한 보스기(가 될 수 있는 스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스기를 바꾸는 건 매우 불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 그 흔한 시너지조차 없는 몇몇의 퓨어 딜러 직업 중 하나이지만, 퓨어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딜이 약한 편이다.
 등등..


[분탕러 의견]
 - 걍 니 손이 똥손인데 뭘 바라냐, 트레샤 딜 사이클도 못하면 그냥 아델 접어라
 - 나는 극강의 딜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의 한치의 딜로스도 허용할 수 없어서 트레드를 받는 건 찬성이다. 이걸 적응 못하는 가짜 아델들은 나가라


걍 분탕러들은 하나 같이 스탠스가 동일함.

 나도 이번에 트레드 받기 전에 디바이드를 보스기로 쓰는 아델은 이전 딜 사이클을 사용하던 때보다 생존에 신경을 더 쓸 수 있기 때문에 성능은 좋다 생각했었음.

근데 트레드를 받은 이상 싹 다 초기화됨. 유틸적인 성능에선 텔포, 8방향 이동기, 유사 무적기, 공중 체공 등 좋은 게 맞지만, 레비테이션을 제외하곤 나사가 하나씩 다 빠져있는 유틸기임.

대부분의 아델 유저들은 트레샤 딜 사이클을 거쳐왔고, 그 딜 사이클을 사용했던 기간이 이번 디바이드(+ 샤드)만 사용하던 딜 사이클보다 훨씬 길텐데 왜 그렇게 컨 부심을 부리는지 정말 모르겠음.

아닌 건 아닌 거고, 불편한 건 불편한 거라 불만도 표현하고 의견도 제시하는데 95% 이상 유저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걸 컨 문제라고 까내리는 건 진짜 뭐임? ㅋㅋㅋ 이 의견 내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트레샤 딜 사이클을 못해서, 컨트롤이 부족해서 이런 의견을 내는 거라 생각하는 건가;

배척이고 뭐고가 아니라 의견이 틀려서 반박하는 건데 배척이라 받아 들이는 건 진짜 정신 승리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ㅋㅋㅋ 개선될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아델이 개선되면 아델 유저 모두가 좋아지는 건데 대체 트레샤 컨부심은 왜 부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