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박살난 건 예전도 마찬가지인데 6차 오리진이 막타에 쏠리게 되면서 더욱 어지러워 진 것 같다...

내가 하는 다른 게임들은 보통 육감적으로 타이밍을 계산하고 이를 맞추는데, 아란 6차는 그냥 오른쪽 상단의 아이콘에서 눈을 뗄 수 가 없다.

신나게 극딜하다가 컷 하고 중간에 버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마음에 안들고, 
타이밍 조금 엇나가서 오리진 증발하면 버프 올린거 전부 날아가고, 
제대로 해도 막타 씹히는 버그 터지면 한숨밖에 안나오고... (어제 데미안에서 버그 터짐)


어제 보스 돌면서 이게 맞나... 3~4번은 생각한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점점 맛탱이가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이걸 계속해야하나 끊임없이 질문하게 되는데, 이게 메이플이 추구하는 방향성인가? 전 모르겠습니다. 휴메 마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