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가

작년 추석때는 보너스 나온 돈으로 템 맞추기 바뻣는데

연초에 보너스 생각보다 넉넉히 나왔는데도 템 한개 맞출 생각이 안 드네

예전에 RPG 하면 [캐릭터는 또 다른 나입니다]라고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게임이라고 막하면 안 된다라는걸 강조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메이플 속 나는 남들은 100만원 과외 받으면 서울대 가는데

나는 똑같이 과외 받고 지방대 가는 격이네

밸런스 안 잡을거면 자전권이라도 좀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