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까진 마족 최강의 전사 + 검마 최강의 군단장이라는 매력적인 컨셉과 그에 맞춘 피흡, 광역기(크라이) 등등 우리가 납득할 만한 스킬셋이었음

근데 갑자기 5차에 들어와선 데슬이 전사 출신이면서 명계의 소환물을 대거 소환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를 아무도 모름 

왜? 5차 전직 스토리를 전직업 통합했으니깐 5차 전직 과정에서 이새끼가 왜 소환사쪽으로 가기 시작했는지 그 이유가 1도 안나왔으니

그리고 5차 내내 소환사 컨셉으로 밀고 가다가 이번 6차 오리진에서 갑자기 전사다움을 강조하고 싶은건지

마지막에 둔기로 찍으니 이젠 진짜 뭔 컨셉으로 밀고 갈지도 모르겠고

딴 직업들에 비해 유독 데슬이 컨셉이 중구난방한거 같음 

마스터리 코어도 은근 사슬쪽으로 컨셉 밀고 가는거 같은데 얘 검마랑 1ㄷ1 맞다이 뜰 때도 사슬은 안쓰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