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벤은 솔 노칼까지
아크는 솔 이칼 솔검마 까지 키웠음.
이번에 데슬을 키우기 시작함. 멋있기도 하고 자석펫도 돌려 쓸 수 있으니 해보고 싶었음.
스펙은 270랩에 환산 4.2만 핵환은 3.5였나 함.

어제 처음으로 하드보스 돌아보면서 느낀점들 적어봄.
극딜
극딜에서 놀라운 점은 2가지 였음.

아크 데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안정성
무려 무적 극딜이라니! 여기서 경악을 금치 못했음. 물론 내가 키운캐릭들이 저래서 그런걸지도.(특히 아크)
카더에서 운석 맞아도 끊기지 않는 극딜! 와 데슬! 정말 좋았음.
그런데 여기서 다시 한번 놀랐음.
극딜이 ㅈㄴ 약함.
카더에서 눈 열릴때 베인 다 넣으니 5%? 7%? 깎여서 이거 깰 수 있나; 그런생각이 ㅈㄴ 들더라.
그래도 다행히 어웨가 쌔서 어떻게든 꾸역꾸역 넣으니 할만하더라.
여기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놀람.
어웨 끝나고 임팩트를 쓸 때였음.
분명 데미지 줄은 ㅈㄴ 올라가는데 보스 체력바는 개미만큼 0.%단위로 깎임;;
평딜 직업이라 들었는데 어웨때만 평딜이었네 ㅅㅂ 이런 생각 들더라.

그래도 어웨 시간이 좀 있어서 그런지 어웨끝나고 숨좀 돌리니 금방 쿨은 돌더라.
워라밸형 평딜직업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했음.

유틸 부분은 진짜 좋았음. 재사용 어빌 쓰니까 운 좋을때는 계속 터져서 편안하게 말뚝딜 했음.
특히 메타포는 무적시간이 길어서 재사용 터지면 기분 엄청 좋았음.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생각보다 할만하고 매력적인 부분이 꽤 있다고 느꼈음.
앞으로도 계속 해보고 싶었음.
세렌 칼로스는 좀 짜증나겠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좀만 고쳐지면 나름 육각형일 것 같다고 생각함.
미라클때 루포실 옵 띄워서 해보면 딜적인 부분에서도 좀 괜찮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