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라이브톡에서 키네시스에 대한 이야기가
단 한마디도 안 나온거같아서 너무 불안하기 짝이없음.
애초에 이 친구 미래가 밝을까 싶은데....
그래도 끝까지 함께 간다 우리 키네!

★ 마법사 직업군 텔레포트 및 기타 이동기 개편에 키네시스가 포함이 될까?

솔직히 패치 없을거 같음. 성능은 개 그지같지만 일단 윗점 체공 다 있으니
운영진 여태 행보 상 관심을 안 줬을 거임. 다만 최대로 기대할 수 있는 건
싸이킥 워크의 이속 증가정도로 예상. 뭐 아주 운이 좋다는 가정 하에는
싸이킥 무브의 근두운화 정도는 기대해볼 수도 있을듯.
★ 무빙 매터에 대한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 부분이 바뀔까?

키네게 의견중에 가장 많이 보이는 부분이 불릿하고 매터인건 부정 못함.
아마 운영진이 호아아 나썬팬 바보데스 언급한거 보면 일단은 메이플 인벤
에 대해서는 인지와 최소한의 관찰 정도는 하고 있다고 추정되는데 어떻게
되던간에 뭔가 달라지긴 할 거 같음. 이 달라지는 부분이 어떠냐에 따라서
운영진의 키네시스 이해도가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며, 만약 무빙매
터에 변경점이 없다면 향후 3년동안은 ㅈ됬다고 생각하면 됨
★ 불릿으로 대표되는 키네시스의 압도적인 사냥능력은?

메이플은 PVP 게임이 아닌 PVE 게임임. 다른 직업이 상향을 받던 말던
내 직업이  동일투자 동일효율 이 법칙만 잘 적용되길 바랄 뿐임.
그렇기에 타 직업들이 사냥기 개편을 받는 건 축하해줄 일이라고 생각함.
대신에 키네시스에 모자란 건 사냥능력이 아닌 보스전 능력인데
불릿으로 이미 사냥이 좋은편인데 여기서 불릿을 더 건들여봐야 바뀔
요소가 없음. 우리가 주목해야되는건 사냥기가 모자란 직업을 사냥기
손봐줬으면 보스전이 모자란 직업은 보스기를 손봐줘야 된다는 인식을
운영진이 가지고 있냐는 것임. 만약 그렇지 않고 다른거 재치고 불릿만을
손봐주게 된다면 운영진의 키네시스 이해도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함. 
★ 오버로드 마나와 에테리얼 폼 등 체력소모에 관한 밸런스는 잡을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패치엔 없을거 같음.
모험가 리메이크로 바쁜데 이런 세세한 부분을 당장에 개편해주진
않을거라 생각함. 이 부분은 좀 더 존버타야될듯
★ 디버프 또는 설치기 스킬이 압축될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바라고 있음. 그냥 둘이 합쳐서 CC라고 통칭함.
당장 보스마다 상시유지 해줘야 되는 CC 스킬만 해도 장난없음.
드레인, 포스, 그라운드, 브레이크, 샷 5개나 되는데다가 CC 유지시간
 역시 장난아니게 짧고 따로 놈. 게다가 이 CC 스킬들은 하나같이
후딜을 갖고 있어서 바인드 시간 내에도 CC를 걸고 있음. 왜냐? 바쁠때
걸면 후딜에 죽어버릴 가능성이나 빗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운영진이
이 부분을 개편해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일부 CC를 패시브화
히거나 후딜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개편될거 같음.
★ 이계 여신의 축복, 일명 이여축을 개편하나?

메이플 3여신인 메이플월드,그란디스,마스테리아의 여신 중
마스테리아의 여신에 뜬금없이 키네시스가 동행하게 됬는데
과거 데몬유저 배려로 120초 쿨이 된 이후 키네한테 불편해진
스킬이 되어버림. 게다가 랜덤효과라서 해적계열 스킬 럭키 다이스
마냥 내가 뭘 받을지 하늘에 빌어야되며 여신이 무슨 축복을 주고
있는지도 알기 어려우며 축복 유지시간도 너무 짧음.  최선의 개편
은 역시 데몬과 분리되서 마스테리아 여신의 축복과 이계 여신의
축복 2개로 갈라서는것 뿐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이 역시 오버로드
마나와 에테리얼 폼처럼 우선순위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됨 
존버해야될듯.
★ 임계, 싸이킥 인스팅트로 대변되는 "버린 스킬"이 개편되나?

싸이킥 인스팅트는 솔직히 말해서 개편될거 같진 않음.
매직가드 역할을 해주는 1차스킬 정도로 무시하고 넘길거같구
임계는 아마 개편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 스킬이라고 생각함.
키네게 의견중에 무빙매터만큼 많이 보인 의견 중 하나기도 함.
임계라는 스킬 자체가 진짜로 없는 스킬이라 봐도 무방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이 스킬의 존재 가치가 느껴지게 개편하거나
아예 새로운 스킬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함.
★ 하이퍼스탯의 불공정함은 맞춰질까?

하이퍼스텟에는 DF,  TF,  PP를 올려주는 옵션이 존재하는데
DF와 TF는 비율상 100%가 늘어나지만 PP는 고작 33%에 그침.
애초부터 다른 비교대상에 비해서 수치상으로 봐도 엄청나게 손해임.
하다못해 강제투자를 해야 할 운명이면 수치상으로라도 100% 증가를
맞춰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함. 키네시스 pp 최댓값이 늘면 딜적인 상승이
이뤄지니 씹사기가 되지 않냐는 말도 간혹 들리는데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함. 왜냐고? 보스전에서 pp 끝까지 다채우고 딜넣는 키네유저가
없음. 메+그+엠+샷 평딜 넣어가며 pp로 아슬아슬 줄타기 하는게 키네임.
뭐 최댓값 늘면 에버싸이킥과 싸이킥 차징의 효과가 좋아지고 보스전
입장 전에 최대pp 채우고 들어가는거로 이득은 조금 보겠지만 그정도론
사기 축에도 못 낌. 다만 이것도 참 전망이 안타까운게 밸런스 맞춘다고
하이퍼스텟을 당장에 건들거 같진 않다는거...
★ 싸이킥 그랩에 딸려있는 기본 문제를 해결해줄까?

키네유저면 다 알만한 평타같은 스킬이라고 생각함.
이 스킬은 몹을 들어올리는 모션과 몹을 5번 내리치는 모션
2가지로 이루어져있음. 5번을 다 내리치고 나면 몹을 다시
들어올리는데 이 순간에 딜공백이 생겨서 메테리얼로 매꾸기
도 함. 게다가 이 스킬, 바로 앞에 있는 몹은 때리지도 못함.
보너스로 이 스킬에 연동되어 발동하는 싸이킥 샷은 랜덤타수
라는 타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음. 싸이킥 그랩은 크진 않아도
약간의 개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 누락된 5차 스킬을 채워넣어줄까?

제로와 공유하는 문제점이기도 하고 오래 전부터 계속 건의되어왔던
내용이라고 알고 있음. 아마 무빙매터 개편과 임계 스킬 개편 다음으로
매우 가능성 높은 안건이라고 생각이 됨. 다만 신스킬은 최소한 얼티메이트
스킬이 아닐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아마도 pp 관리를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유틸기이거나 키네한테 매우 모자란 파티 유틸을 채워줄 스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 싸이킥 오버와 싸이코 메트리에 대한 쿨타임 180초화는?

아마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10초는 한번이라도
키네시스 밸패를 위해 캐릭터를 들여다 봤으면 요상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쿨타임임. 45초 60초 90초 120초 하는 다른 스킬들과
하나도 맞아떨어지지 않는 스킬들인데 수학 잘 하는 인간들 모여있는
넥슨에서 이거 하나 안 고쳐주면 매터 패치 안될때 향후 3년 ㅈ됬다
생각하라 했던것마냥 3년상 치를 각오 해야됨.
★ 기타 다른 스킬들에 대한 개편은 어떻게 생각하는중?

키네시스만 밸패받는것도 아니고 당장 개편안하면 뒷목잡고 쓰러질
기타 스킬은 없음. 이미 키네 하면서 버틸만큼 버티는덴 도가 터서 다른건
기대도 안하고 쩌리스킬들 건들바엔 메인스킬 하나를 제대로 고쳐주는걸 

희망하고 있음.
 ★ 만약 위의 모든 개편은 안하고 숫자놀이로 서커스나 하면?

이왕 서커스 할거면 싸이킥 오버에 최종뎀 100%나 넣어줬음 좋겠음.

키 네 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