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조언들을 받고, 약 17트 만에 잡았습니다. 심지어 처음 일주일은 하루에 한 번만 입장 가능한 줄 알고 하루에 한 번씩만 입장하다가 갑자기 2번 들어가져서 놀래가지고, 실패하면 30분 기다렸다가 들어가고 실패하면 또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잡았습니다. 다른 분들한테는 흔한 일겠지만, 저는 안되던 보스를 잡으니깐 너무 쾌감이 말이 안 됩니다.
이게 RPG 게임의 묘미인 거 같습니다. 아직 열어야 하는 문은 많지만, 얼른 다 열어서 해방하겠습니다. 
완전 해방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