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같이 좁은 보상맵에서 실수로 켜놓으면 바로 데미지입히고 부랴부랴 꺼봤자 도트뎀때문에 상자 결국 터져버리고...

이렇게 실수로 한번이라도 상자 터트려버리면 진짜 팀원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습니다

마나없으면 꺼지는것때문에 에테폼같은거 쓸때 꺼져버리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보상맵 가기 직전에 끌때 사실 이미 파이어오라 꺼져있어서 켜버리는 경우 많았습니다

이펙트 투명도 줄이기에는 인피니티가 가려지고요
수십개 있는 버프창에서 순간적으로 확인하기도 어렵고...

마나 소비하는 필수 온오프 + 마나 써야하는 유사무적기 에테폼 + 인피 관리 + 버프 수십개 쓰는 시스템 + 알아보기 힘든 버프창 + 상자랑 유저 붙여둔 보상맵 + 도트뎀이 합쳐진 최악의 시너지가 만들어나는 극악의 경험인것같아요 하나만 개선해줘도 될텐데...

다들 상자 터트려가면서 하시는지 나만 이런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상자 터트려버려서 싸한 분위기에 속상하기도 해서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