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업이 그러하듯.

 

메이플은 두가지 스탯을 올리게 되어있다.

 

간단히 주스탯과 보조스탯이라고 칭하겠다.

 

주스탯과 보조스탯 모두 공격력과 아이템착용에 영향이 있다.

 

마법사의 경우

 

주스탯은 INT

보조스탯은 LUK

이다.

 

보통 주스탯위주로 올리며 아이템 착용 가능한 최소LUK만 올리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고민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아이템 착용 가능한 최소LUK이다.

 

 

어느 마법사 육성법을 가든 사람들은 LUK을 몇까지 찍어야 하는지가 적혀있다.

 

누구는 찍지말라고 하며 ( 순 INT,갑부형이라고도 한다)

 

어느누구는 35에서 많게는 60~70까지도 찍으라고 한다 ( 서민형 )

 

 

 

 

내가 생각한것은

 

법사는 LUK을 올릴 필요가 없다이다.

 

한마디로 서민이고 갑부고 순INT형으로 가는게 답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법사가 럭을 올리는 이유는 공격력향상이 아니라 아이템착용이 목표이다.

 

법사의 아이템을 살펴보면 내가 왜 이러한 결과에 다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lv13. 베이지 플레로브 와 lv118. 리버스 미스트 블루 // 를 비교해보면

 

아이템의 평균 능력치 INT차이는 고작 7이다.

 

그러나 착용가능한 LUK

 

15와 120으로 105의 차이가 난다.

 

과연  INT7을 올리자고 LUK 105를 찍을 것인가?

 

너무 비효율적이다.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예이다. 아이템 레벨이 높을 수록 좋은 잠재가 걸릴 확률이 오른다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잠재 능력이 달린 INT%아이템일 경우 착용하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게 된다.

 

 

 

그러면 왜 갑부가 아닌 서민도 럭을 올릴 필요가 없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이미 답이 나왔다.

 

서민이라서..이것이 답이다.

 

잠재능력이 달린 INT%아이템의 경우 비싼 가격이 거래되고 있다.

 

물론 3%이하의 경우는 비싸지 않겠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다.

 

고렙이 되고 INT가 높아질수록 3%의 효과가 차이가 나겠지만, 그때쯤이면 이미 서민을 탈출할 시기이다.

 

 

그렇다.

 

저렙일 경우는 LUK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메이플아이템(즉 아이템제한이 렙제한만 있는..)이

 

많이 풀려 있는 경우엔 더욱 더 그러하다.

 

레벨을 올려감에 따라서 아이템을 획득하고 돈을 모으게 된다.

 

그 돈으로 장비를 하나하나 사가면 된다.

 

물론 서민 출발이라서 장비하나하나가 약간 버거울수 있지만

 

하나하나 맞춰가는 재미또한 있다.

 

 

 

 

게시판을 보다 순수럭에 대한 질문과 답글을 보며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정리해서 쓴 글입니다.

 

ps.키워보지도 어쩌구..이런말은 x / 무자본-순수인트133아크썬콜 키우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