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테섭 패치의 방향성은
실력에 따라 저점이 나락을 가고 고점을 더 볼 수 있게 만든 패치였던거 같음 
담당자 입장에서는
'음.... 내가 의도한 대로 다들 잘하구 계시네 굳'
이 상황이 나오니까 일주일 내내 안 건드렸던거임
왜 안건드렸겠음 본인이 의도한대로 하니까 안 건드리는거지 당연히;

근데 목요일에 뭐 지표가 갑자기 확 뛰었는지 아니면 내부적으로 뭐 얘기가 나왔던지

윗선한테 개털리고
'하... 그러면 재사용 너무 잘터지면 4글윙 풀딜 가능하게 했던 걸 막자...그럼 고점은 살짝 깎인다...'
이 마인드로 재사용을 막았는데??

그걸 보고 또 윗선에서
'아니 ^^ㅣ발아 4변신이 안되게 만들라고 지금 센건 4변신이 문제라니까? 내 말이 뭔지 이해가 안가?'
이 뉘앙스의 압박이 들어오니까
이 모양이 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