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일에 만들어서 
컴퓨터를 못 만질 상황을 제외하고 매일 접속하고 거의 모든 이벤트 참여함
원래 2004년부터 해서 전사만 하다가 헤마로 개꿀빨던 도적 샘나서 듀블했는데 듀블은 셀프헤이스트더라
파티유틸 수준보소 태생이 걍 솔플러임

글고 120 이하에 전직을 아주 쪼개놔서 마북 팔이를 시작한 직업이기도 한데 캐시마북으로 마스터레벨 뚫으면 스킬포인트도 1 더 주고(그때는 스킬마스터가 불가능했음) 4차 마북도 돈받고 팔아서 솔직히 4차마북은 캐시주고 사는게 더 이득이였음.
근데 쏜즈이펙트 30찍고 1달도 안 돼서 개떡락함

솔직히 부캐들도 많이 키우고 부계정에 부부계정도 유뇬 80005000 농장40 이따구라 듀블을 아주 많이한건 아닌데
가장 많이 투자한 캐릭터는 듀블인거같음 님들은 존재조차도 모르는 슈페리얼리튬하트 고점에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음. 나름 예전엔 유니크 럭18~21퍼 둘둘 고스펙이였음.... 지금은 고스펙기준이 넘나 올라가서 저자본으로 만족함 ㅎㅎ

듀블로 개꿀빨았을때는 ...각단시절인데 그땐 채널 한개 입장에 누가 이미 들어가있으면 입장이 안 돼서 줄서서 입장했음. 말이 그렇단얘기지 각단으로 메소 별로 못 벌었음 하루종일 줄서야하는데... 사람이 할짓임?
각단보다는 하매꿀을 많이 빨았음. 근본 똥뿌리는 보스인 매그너스에선 닼사가 사기유틸이라 듀블팬텀에 투컴보조 돌려서 타일망토 비싸게 팔아먹었음. 그땐 내성100만 맞추면 거미줄 이런것도 안걸려서 개꿀임. 플가가 8천만메소인데 전사망토 올텟6퍼 붙어도 6억에 팔림
그리고 하매와 시기가 겹치는지 더 전인진 모르겠는데 무릉도 꿀이였음. 맥뎀99999~999999시절엔 메르팬텀듀블 이런 직업들이 무릉 10위까지를 쓸었음. 

이때빼고는 듀블이 사기로 불릴만한 적이 없었음. 딱 한번 카벨 얼티링으로 불탔을때 방무100듀블과 팔라딘  신궁 이런게 유행했던거같은데 그때 카벨은하위 이런말 돌아다니던 시절이여서 그닥 와닿지가 않음
카퓨블토 수정하고 뜬금 퍼뎀상향했을때에도 한계치때문에 좋은 수준이지 탑급은 아니였음. 그때 한창 초고스펙 듀블이 많이 노출되어서 그렇게 인식만 잡힌거라고 전 소신있게 얘기할수있음...

남들 나로로 레벨링할때 눈물의 블퓨써대면서 숨격, 레헬 아르카나에선 팬블사냥으로 250찍었었는데 진짜 남들 다 나로할때 꿋꿋이 듀블한 대깨듀임... 인구수없어서 밸패때마다 아무소리 못내고 받아들이기만 했는데 여러번 개선받고 이렇게 인구가 많아지니 감개무량할 따름임, 불과 4년전만 해도 물량없어서 나 혼자 아케인블레이드 직작해서 500꼴고 보보공 에디공21 간신히 뽑아서 현타와서 사는사람 구하는데만 한달걸렸었는데... 듀블의 성흥과 관계없이 목소리가 많아지는건 좋은거임 (지금 장비창에 있는 블레이드 피어리스코션인데 아직도안팔림 걍 포기하고 사냥용으로쓰고있음)

그런 와중에 또 듀블이 상대적으로 개선을 못받아서 인구가 빠져나가는건  많이아쉬움 . 그나마 듀블이 사냥이 쩔어줘서 이 인구유지하는거지, 레벨링 대폭개편되거나 나로에 쿨짧 광역기 달아주면 인구수 우르르 빠져나갈것임. 듀블 인구 많은만큼 개선안도 많이 올라오는데 개 중에 농담식으로 과도한 상향안도 있지만 대부분 합리적인 내용을 담고있음. 한번 비주류 직업을 경험해봤기에 듀블이 또 다시 비주류로 전락하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기존 유저들을 붙잡을 수 있게 개선을 해줬으면 좋겠음 아직도 제네대거 안 버리고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