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드 포춘의 경우 파컷 채용시 일반적인 다른 6차기와 비슷한 정도의 퍼뎀과 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기서 굳이 퍼뎀에 관한 논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테섭에서 얼드포춘을 사용시 다른 주력기 난사 직업들과 달리 묘한 후딜과 뻑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카블이 매우 후딜이 짧은 탓도 있겠지만 비교를 위해 비슷한 후딜을 가진 히어로 유저에게 플레이를 부탁한 결과 히어로 사냥보다 더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 상 후딜은 그렇게까지 차이나지 않는데 이러한 피로도를 느끼는 이유는 아마 팬텀의 트리플 점프가 일반적이 다른 더블점프 직업군과 비교해보아도 추진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냥터에서 한 번의 점프에 닿는 주력기의 범위가 좁고 그 과정에서 후딜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텀의 점프를 일괄적으로 늘리는 경우 기존 유저들의 반발이 있을 것입니다.(보스전에서의 조작감 변화 등) 따라서 유사한 사례에서 문제를 해결했던 텔레포트 마스터리, 텔레포트 마스터리 애드레인지처럼 온오프 스킬을 통해서 추진력을 강화시켜준다면 사냥 피로도를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갑작스러운 신스킬의 추가가 어렵다면 임시방편으로 카블만큼 적은 후딜을 준다면 낮은 추진력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사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1. 점프 애드레인지 스킬 추가
2. 후딜의 감소

저는 이러한 내용으로 테섭에 리포팅 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활발한 리포팅 부탁드립니다. 비록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전달한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