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의 악령의 힘을 사용한다는 설명과 같이 이번 스킬은 업보를 관장하는 신의 힘을 담은

카르마 퓨리와 유사한 일종의 신력(神力) 스킬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수라 - 불교의 팔부신 중 하나인 아수라의 줄임말. 싸움에 미쳐 막장에 달한 사람을 일컫음. 

나찰 - 불교에 등장하는 악귀였다가 갱생한 호법신. 본디 악귀시절엔 사람을 매료시켜 잡아먹는 마귀로 통함.






SNK 제작사 사무라이 쇼다운이라는 고전 대전액션게임에도 등장하는 개념.

해외판에서는 수라를 Slash, 나찰을 Bust라고 명명하였는데, 해석하자면

수라는 '베기, 가르기' 나찰은 '파괴,폭발'의 의미를 가진다.


즉 블레이드 퓨리의 다수를 날카롭게 베고 가르는 기술의 연계,

팬텀 블로우의 하나 혹은 둘의 소수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멸하는 기술의 연계에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겠다.



결론은 자동발동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