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 유저들도 애정이 있어서 그럴거임

6차 오리진 스타버블도 피니투라 페투치아~ 박고 시작할 만큼 근본 있는 스킬인데
정작 지금 상태라면 효용이 너무 낮아서 솔플땐 쓰는 게 딜손실인 스레기 스킬일 뿐임

파티갈 때나 20퍼 뎀증때문에 쿨마다 써줘야하는 스킬
그마저도 쓸 때 보스가 텔포해버리면 못 맞추는 부정적인 경험은 그대로 남아있고
타직업은 많이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4차스킬 치고 자기 직업한테는 효용이 1도 없고 오롯이 파티원을 위해서만 써야 하는 스킬이 있던가?

원래도 최종뎀싸개였는데 이를 패시브로 이관시키면서 페투치아의 존재 의미가 없어짐
껍데기만 남은 잔재 스킬에 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함.

사냥기로 바꿔달라니 몸박무시로 달라니 이런 의견이 나오는 거는
결국 페투치아의 효용성이 0에 가깝기 때문임
그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있을 뿐 공통적인 점은 페투치아가 쓸모 없는 스킬이 돼 버렸다는 생각은 엔버 유저 모두 동감할 거임

이거는 그여축도 마찬가지
쿨초가 엔버한테는 그나마 엔버링크 재사용이었는데
엔버링크가 60초로 바뀌면서 재사용 터져도 쓸 수가 없음
옵드 노바때 못 쓰니까.
결국 타직업들은 뎀증 외에도 부가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엔버는 뎀증만 받게 됐음

문의 보낼때는 엔버 유저 모두가 인정한 부분인 "페투치아, 그여축의 효용성" 만 가지고 얘기하고,
어떻게 바꿔줄지는 넥슨이 고민해서 2차 테섭에 답을 내놓을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