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심각한 문제임..

일단 망사용료란?

인터넷 트래픽을 일으키면 부과한다는 말.

이렇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매우 많음.

고속도로를 예시로 들어보자.

고속도로가 있는데, 요새 다니는 차들이 많아져서 그만큼 보수비용이 많아졌다. 그래서 도로공사는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획기적인 방법을 생각해낸다.

차가 많아진 건 차를 만든 자동차 제조업사의 책임이니 거기에서도 통행료를 걷자!

이미 통행객들에게서 통행료를 받으면서도 제조업사에게도 이중으로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는거다.

이렇게 되면, 제조업사도 자동차를 팔 때 손해본 것을 만회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게 된다.

도로공사=통신사
차=트래픽량
제조업사=유튜브 트위치 등 플랫폼
가만히 있다 통행료 이중으로 내게 된 통행객들=우리 ( 사용자들 ) 로 보면 됨.

저렇게 되면 심한 경우 유튜브 화질 360p로 보면서 10분당 5만원씩 나가게 될 수 있음. 진짜 괜찮은걸까? 나중에 통과되고 후회하기 전에 다들 한번씩만 관심 가져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