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부터 만들거나 그리는걸 너무 좋아해서

엄마 졸라 미술 학원 다니고 그랬음 초등학생 시절

유도 하다 중학생 시절 그만 두려 했더니 당시 감독이

그만두는 이유가 뭐냐 목표는 있냐해서 미술 지망 할거라 하니

자기를 그려보래 그래서 열심히 그렸더니 이제 안보고

머릿속에걸 그려 보래서 또 그렸더니 보고 그리는 거랑

안보고 그리는거랑 왜케 실력 차이가 나냐며 보고 그리는건

누구나 다 할 줄 아는거라고 넌 재능이 없다라고 얘기들음

어린 나이에 그 말이 되게 상처 되서 점점 미술이랑 멀어지고

그림에 대한 마음 접고 살았는데 나중에 커서 미대 입시 하는

친구가 보고 잘그리는거도 재능이고 화가도 다 보고 그린다고

왜 그만뒀냐는 말 듣고 되게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