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에 호영 ppt 기억남?

쨌든 알려주고 싶은 팁은 크게 세개...? 두개...?

ppt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글꼴!

주로 제목용 / 본문용 / 기타(?) 이렇게 크게 3개로 나눔!

제목용이랑 본문용이라 하면 잘 알거 같고

기타는 뭐냐하면, ppt를 만들 때 사진이나 그림, 그래프 주변에 자잘한 설명같은거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 사용하는 글꼴임! 이게 본문용이랑 달라야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

나는 주로 제목용으로는 나눔스퀘어 ExtraBold / 콤퓨타세탁
본문용으로는 서울남산체 M / 서울한강체 M / a고딕
기타로는 나눔스퀘어 Bold / 210 트리거 L(강조용)

대충 이렇게 사용함. 아 근데 첫페이지에 이름이랑 소속같은 거 적을 때는 나눔스퀘어 국룰처럼 사용함


두번째는 템플릿을 최대한 많이 구해라 이거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요즘은 대부분 인스타인거 같음...인스타 안 해서 ppt 템플릿 공급이 끊겼다...)
보다보면 장인들이 공유할 때 있음!

그럴 때 무조건 공유 받아놓고 노트북에 ppt 템플릿 이라고 저장해놓으셈

템플릿을 활용할 때 템플릿을 고르는 기준은 두가지임

첫번째는 전체적인 외형.

ppt가 전반적으로 구성이 잘 되어있는지, 깔끔한지 고르면 됨

호영 ppt는 참고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템플릿 사용한거임

두번째는 자잘한 그래프나 도형같은거

가끔가다 템플릿 보면 내용을 어떻게 쓰라고 친절하게 가이드라인처럼 해놓은게 있음

그러면 그걸 그 템플릿에서만 쓰는게 아니라 이곳저곳 가져다가 섞어 쓰는거임

특히 그래프같은 걸 직접 만들어놓은 템플릿이 있다? 그 ppt는 그래프만으로도 너무 좋은 템플릿...!!!


마지막은 템플릿을 재활용하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재활용하면 되냐?

가끔가다 ppt 공유하는 페이지에서 "컬러 팔레트"라고 막 색깔 찍어놓은 것들을 올리실 때가 있음

그러면 그런 팔레트 중에 마음에 드는 걸 가져다가 템플릿의 테마 색조합을 바꿔버리는 거임!

실제로 호영 ppt의 배경색인 옥색도 내가 호영 일러스트의 눈 부분에서 스포이트로 찍어온 것

원래 그 ppt 템플릿의 메인 컬러는 붉은 색이었음

ppt의 색조합만 바꾸더라도 느낌이 완전 달라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이말



아무튼 여기까지가 내 ppt 팁이야...

정리하자면....

"디자인 감각이 없으면 만들 생각하지 말고 이것저것 짜깁기해라"